온라인을 통해 지인들간 서로의 소식을 전하고 관심분야가 같은 사람들과 새로운 인연을 쌓아가는 일은 간간히 피곤한 일도 생기지만 흐..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는 즐거운 경험입니다.
그 대표적 SNS인 페이스북을 통해 서로 친구가 되었다면 자동적으로 상대방을 서로 팔로우 하게 되고 그때부터 서로의 소식이 업데이트되면 뉴스피드에서 새소식을 받아 볼수있게 되는데요,
그것이 특정 친구이던 관심이 있어 팔로우하던 페이지이던간에 어떠한 계기로 인하여 상대의 소식을 더이상 내 뉴스피드에서 받아보고 싶지 않은 경우도 하다보면 종종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혹시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서 기분이 나쁘진 않을까...걱정되어 못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기분좋은 경험은 아니니까요.
페북에서 팔로우 취소라는 개념은 친구사이는 그대로 유지를 하되 단,상대방의 활동에 대한 소식만 받지 않는다는 의미로 친구삭제/차단과는 다르죠.
이렇게 합니다.
첫번째 방법
모바일 페이스북을 기준으로 앱 실행후
자신의 뉴스피드에서 취소하고 싶은 사람의
게시물 오른쪽 상단의 점 모양 탭을 클릭,
▼
친구사이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게시물만 보지 않는것이 팔로우 취소이며
자신과 상대방의 친구목록에는
그대로 친구로 남습니다.
두번째
한동안 소식이 뜸해 내 뉴스피드에 업뎃이
안되지만 그래도 취소는 해두고 싶다면
상대의 페이지에 들어가서
'팔로잉' 을 클릭합니다.
▼
'기본'과 '먼저보기'그리고 취소가 있습니다.
▼
세번째
앱 오른쪽 상단의 관리 탭으로 들어가서
▼
'설정과 공개범위' ▶ '설정' ▶ '뉴스피드 기본설정'
여기서 우선권을 주어 먼저보기
또는 취소,재연결을 할수 있습니다.
▼
▼
해당 프로필을 클릭하면 바로 취소가 되고
다시 누르면 팔로잉~
잠깐!
마음이 약해지셨나요?..ㅠ..
오늘 잠시 열받아서 그러고 싶은 마음만 있을뿐..
막상 소식을 접하지 못하게 되면 허전하실까요?~
제 경우 그런 케이스가 있어 망설이다 '먼저보기'를 통해 우선권을 조절해 봤는데요,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나 페이지의 게시물을 뉴스피드에서 제일 먼저 표시하는 기능인데 알림이 제공되지는 않지만 오케이^^게시물을 아주 자주 올리는 친구인데 아주 간혹가다 하나씩 어떤날은 피드에 아예 뜨지 않는 경우도 있더군요.
친구들이 많을경우 모든 활동소식들이 다 뜰순 없고 앱에도 에러가 나 업데이트가 늦거나 피드에 표시되지 않을수 있으니 감안하세요,
저는 폰에 있는 구글앱으로 들어가 페북을 자주 사용하는데 어떤날은 어플과 비교해보면 뉴스피드가 달라지는것도 있더군요.한쪽은 소식이 표시가 되고 한쪽은 아니고 말이죠.
또, 페이스북에서 팔로우를 취소해도 상대방에게 알림은 전혀 가지 않으며(이것은 페북측에서도 공시하는 사항입니다) 만약 그렇다고 치면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도 그렇고 인맥관리는 커녕 전쟁나지 않을까요?!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마시고! 언제든지 다시 연결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