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POST SECTION


목차

     

    얼마전 해외 유툽을 보다가 알게된 생소한 이름의 '북다트'

     

    이 나이 먹도록 아직 팬시 문구류를 좋아해 한달에 한번쯤은 어디 새로나온거 없나 살피곤 하는데,

     

    그동안 페이퍼 클립이라면..기존 철로 만들어져 나온 거에 마스킹 테이프로 장식을 하여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미도리에서 나오는 각종 동물모양의 북마크를 비롯해 저 멀리 호주에서 마그네틱으로 된거까지 수입?해다 써본적도 있을정도로 요런 귀엽고 아기자기한 것들을 너무 좋아한다.

     

    북다트

     

     

    이번에 알게된 요 북다트란 놈은,

    기존에 내가 아는 클립류를 뛰어넘는 아주 신개념 아이디어!!!

     

    혹시 우리나라서 구할수 없는 물건이 아닐까 걱정했두만, 다행히 있었다!

    야홋!!!

     

    북다트2

     

     

    캔으로 수십개씩 들어있는것도 있었지만,그만큼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일단 그 성능의 우수함!을 모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원가보다 배송료가 더 비싼거 ㅋㅋ~같긴했지만

    일단 두 봉지-

     

    실버색과 골드,약간 구리빛 도는 로즈골드 비슷한 황동색 3가지 컬러가 한 팩에 다 들어있는 거하고,

    그냥 스텐레스 실버색 한종만 들어있는거 요렇게 두 팩 주문.

     

    북다트35

     

     

    우리나라에서 만들어 지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포장 뒷면을 보니 '메이드인 미쿡'이었다.

     

    중지에 걸쳐보면 딱 얹혀질정도의 크기.

     

     

    한번 끼워 볼까나..?

    hdsety63

     

     

    셩경책에서 쓰는 종이 같은 엄청 얇고 바스락 거리는 '토모에 리버'라는 종이를 쓰는데,

    그 한장에 저렇게 딱 끼워졌다.

     

    무게감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엄청 가벼운게 북마크를 쓰고 있는지도 모를정도 하핫!~

     

     

    klsa57

     

     

    요렇게 필요한 부분을 마크해가며 여러곳에 요긴하게 잘 쓸수 있을것 같다.

     

    여러가지 색상중 가장 깔끔하고 무난한 실버색이 제일 마음에 든다.

     

     

    mlsa53

     

     

    요런 북마크 종류들을 써보며 항상 불만이었던 '종이를 찝었을때 생기는 우글거림'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넘 싫었는데,

    북다트란 놈은 암튼 그 종이가 찝혀서 보기싫게 헌 종이가 되는 페이지 손상이 없어 좋았다,

    뭐 철로 만들었다고 해도 이 정도로 종이처럼 납작하고 얇으니~!

     

    두꺼운 책을 필요한 페이지로 한번에 넘길때 쓸수는 없고(그런 용도로는 일반 북마크가 더 나음),

    글로 빼곡한 책을 읽을때 '내가 어디까지 읽었더라..'표시를 하고 싶거나 할때 쓰면 넘나 좋은거^^

     


    PREV & NEXT




    블로그 이미지

    Blog Me Tender


    오늘 하루 우리 모두 기분 좋은 예감 !

    최근에 올라 온 글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