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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부터 2018년을 위해 준비한 호보니치 테쵸 위크,

     

    Hobonichi Techo Weeks

     

    메인 북과 커버외에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몇개 같이 주문해 봤으나 첫주문때 사악한 배송료(일본 호보니치 홈사이트에서 직접 주문하여 한화로 만오천원 정도?로 기억함)

    는 생각 못하고 더 사고 싶은걸 돈 좀 아끼려다 주문하지 못했었다.

     

     

    호보니치

     

    다시 되새겨도 언제나 좋은 말씀!

     

    흠흠...

     

    h-01

     

     

    쓰다보니 '걍 그때 같이 델꼬 올껄..'후회막급에..자꾸 눈에 밟혀 엣다 모르겠다 하고 두번째 오더를 고심끝에 넣어 드디어 써보게 된 악세사리들,

     

    맘 같아서는 홈에 있는것들 죄다 써보고 싶었지만...ㅠ...자금의 압박으로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한 몇종류만 주섬주섬 담았다.

     

     

     

     

    작은 오더라 처음 받았던 샛노랗고 예쁜 병아리 노란색 상자에 안 넣어서 올줄 알았더니 나 완죤 럭~~~키!

    위크 메가도 시켜서 그런가..?

     

     

    life-e-book

     

     

    'Life e Book'도 같이 옴~

     

    가까운 한국이라도 해외는 해외인지라 영어로 된거랑 일어로 된거 두개 주나봄 케켓~

    정감 넘치는 일러스트를 한참 보고 있자면 저절로 빙그레,

     

     

    글쓰는 이는 생업이 영어와 일어 쓰는일이라 읽어보면서 낄낄 재미있었는데, 익숙치 않은 분들도 한번 해석해 보기 바람. 은근히 웃김^^

     

     

    ho-02

     

     

    첫 오더때 하나씩만 주문했던 커버도 종류별로 하나씩 더 주문했다.

    위크 라인에도 호보니치 오리지널이나 커즌처럼 다양한 커버 옵션이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요 실리콘같이 부드럽고 쫀득한 커버-만지면 만질수록 손에 달라붙는 느낌이 좋다~

     

     

    호보니치위크05

     

     

    메인북을 검정색으로 골랐기 때문에 그에 가장 잘 어울리고 고풍스런 커버와 기분에 따라 저 안에 예쁜 페이퍼를 넣어 커버 디자인을 바꾸어 쓸수 있게 투명도 필요함,

     

     

    hobo-06

     

     

    가장 써보고 싶었던 아이템인 스텐실:무늬 도형자라고 해야하나..

    암튼 요거 있으면 아주 유용하게 잘 쓰인다. 나 같은 경우 위크섹션이나 뒤 메모란에 여러가지 서식을 만들어 활용하는데 그때 넘넘 잘 쓰고있다.

     

    기본으로 두 종류만~

     

     

    스텐실

     

     

    그리고 요건 호보니치에서 나온건 아니지만 따로 필요할것 같아 주문한 동그란 벨크로이다.

    테쵸 오리지널은 커버에 있는 두개의 펜 꽂이로 북 안의 내용물이 흘러내리거나 종이가 망가지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클로징 기능을 쓸수있는데 반해,

    위크에는 그게 없다..줸장..!

     

     

    그리하여 요 벨크로를 커버에 있는 북마커에 하나, 뒷면에 하나 붙여 똑딱이 단추처럼 쓸수있긴한데..외관상 보기에는 차~암 추잡해 일단 보류 ㅎㅎ~

     

     

    벨크로

     

     

    좀 더 멋스러운 걸 찾다가 발견한것!

    아래쪽 리벗이 호보니치 홈에서 델꼬 온거고 그 위에 있는건 그간 급조해서 머리끈으로 대충 만들어 쓰던거,,어라...뭐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클로01

     

     

    훨씬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어 보인다,, 아암,,

     

    일일히 북을 열때마다 다시 조작을 해야한다는 불편함은 생각못했었지만 그래도 눈에 보기에는 아주 좋쿠먼~

     

     

    완성

     

     

    의외로 쓰임새가 많은 여분의 메모수첩도 3권 더 주문했다.

    앞 뒤로 하나씩 끼워 필요할때마다 점착식 스티키 노트와 함께 간단 메모수첩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

     

     

    여분

     

     

    요건 진짜 단순한 충동심에 구입한건데,

     

    죠 은은하고 따뜻한 색감의 북마크에 홀라당,괜히 샀나 싶었지만 쓰다보니 쓰임새가 많아졌다. 호보니치 테쵸에 쓰이는 토모에 리버 페이퍼 마냥 얇디 얇은 재질에 약간 자석끼도 있는지 아주 철썩 잘 붙어지고, 뗄떼도 끈적임없이 잘 떨어진다.

    요런 느낌의 북마크나 스티키 노트 대용은 첨 써봄~

     

     

    cocofusen

     

     

    인덱스 마커,

    작년까지만 해도 링바운드 플래너를 썼기에 인덱스 마크하기에 쉽고 좋았으나, 호보니치 위크의 단점중 하나로 요런 마커가 없으면 따로 페이퍼 클립이나 북마커를 쓰지 않으면,

    북에 오리지널로 붙어있는 두줄의 마커가 있다 할지라도 한참을 헤매여야 할지도 모른다 ㅎ

     

     

    인덱스마크

     

     

    미도리에도 이런 비슷한게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흠..

    나는 한번 쫙 붙여봤다가 외관상 넘 지저분해 보인다는 얼토당토 안한 이유로 다시 떼버렸지만 아마 유용하게 쓰실분들 많으실것 같음~

     

    한팩에 두장이 들어있어 한번 붙이다 실패해도 됨! 

    단 종이 찢어지거나 구겨지는거 감안하고..ㅠ...

     

     

    인-08

     

     

    그리하야 나름대로 멋을 줘 본 나만의 북마커~

    원래 집에서 뒹굴어 다니던 악세사리를 묶어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괜춘하고 분위기도 있다

     

     

     

    bookmark

     

     

    이제 그럭저럭 아쉬운거 없이 잘 쓰고 있음~:)

    (저 펜, 서비스 차원에서 공짜로 주는건데 의외로 엄청 잘 써진다!!!)

     

     

    스티키노트

     

     

    아마 내년에도 위크로 쓸것 같긴한데...

     

    호보니치의 커즌 사이즈는 넘 크고, 오리지널은 사이즈는 휴대성으로도 좋으나 안의 내용이 월간 이후로 데일리로 꽉 채워져 있어, 다이어리가 아닌 스케줄러/플래너의 개념으로 쓰는

    내가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게 여백이 많아 고민이지만,

     

    위크는 당연히 내년에도 함께 할것이고 그 외에 무슨 용도로 써야 할지 아직 모르겠지만

    오리지널도 한번 써 볼까 한다.

    이번 폿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올해 처음 선보인 '위크 메가(두께 두배!!!)'도 주문해 쓰고 있는데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다시 폿팅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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