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POST SECTION


목차

    평소에 애정하는 나의 애장품 반더스펙 가죽 다이어리,,

     

     

    이제 쓴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쓰다보니 뭐..약간의 싫증?도 나고 맨 처음 샀을때 느꼈던 가로 사이즈 부분이 자꾸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여 어떻게 고쳐 쓸수 없을까..하다가 가죽수선을 알아보게 되었다.

     

     

    오리지널이 요런 모양인데,

     

     

    다이어리

     

     

     

    프랭클린 플래너의 컴팩트 사이즈=퍼스널 사이즈의 속지 크기에 맞는, 

    거의 B6 크기와 흡사한

    가로길이에 정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이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내가 원했던 모든 포켓기능과 30미리나 하는 링크기에 

     

    모든 세세한 디자인 요소들이 다 들어있어

    멀리 해외에서 데려온 물건이지만 

     

    요걸로 항상 고민하다 매일 가까이 하고 쓰는 애정품이니만큼

    스트레스 요소를 제거하기로~

     

     

     

    이리저리 알아보다 동대문이 있는 소위

    '얼굴만 빼고 다 고쳐준다'는 수선집을 찾아갔지만,

     

     

    뭐라 카드라...

     

     

    가죽을 뚫고 들어가는 미싱바늘이 없어 안된다고 퇴짜맞고

    또 한군데는 홍대에 있는 가죽공방엘 문의했지만

    뭐라드라...자신이 없데나 어쩌구 하며 다시 퇴짜맞기를

    반복하여 찾아낸곳이 남대문에 있는 가죽제품 전문 수선집이었다. 

     

     

    명품가방이나 여타 가죽으로 만든 물건들을 고쳐주는것 같던데

    우여곡절끝에 맡겼음~

     

     

    한 0.5~7mm를 줄였나...

    별로 뭔 차이가 있나 하겠지만 느낌상 아주 큰 차이가 난다.

     

     

     

    가죽다이어리플래너

     

     

    손에 쥐는 느낌이 좋아짐~

     

    하지만...

    그 덕분에 안에 속지는 전부 다 리모델링 노가다를 했다.~

     

    ㅠㅠ...

     

     

    플래너

     

     

    디자인에 변형을 주며 가장 걱정했던 

    다이어리 전면 포켓의 모양변형 문제도 없었고 

     

     

     

    dkslket

     

     

     

    줄어든 가로길이에 맞게

    원래는 하나였던 똑딱이를 하나 더 만들어 주는 센스,,

     

    첨엔 이거 망했따...

     

    했지만 지금은 아주 맘에 든다, 훨씬 실용적이고..

    내용물에 많을땐 바깥쪽 단추를 활용하고 평상시는 안쪽이용.

     

     

     

    가죽다이어리2

     

     

    가죽플래너

     

     

    쬐끔~엉성한 박음질이 거슬렸지만 

    (요거 오리지널이 수제품인데 완벽한 박음질이었음!)

     

    나름대로 이정도면 아주 만족^^

     

     

     

     

     

    파일로팩스 filofax holborn A7 포켓 플래너 오거나이저

    요즘은 우리나라 여러 문구제조업체에서 플래너/다이어리 용품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는듯 하지만 내가 한참 요 세계에 관심의 눈을 뜨기 시작했을때는 선택의 폭이 정말 좁았던것 같다. 링

    jundaily.tistory.com

     


    PREV & NEXT




    블로그 이미지

    Blog Me Tender


    오늘 하루 우리 모두 기분 좋은 예감 !

    최근에 올라 온 글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