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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일상기록과 스케줄관리등을 위해 6공 바인더 플래너를 쓰고 있지만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쓰기가 불편하고 낱낱이 흩어지는 낱장 속지들 보관이 지겨워져 북 바인딩 형태의 플래너를 알아보던중 알게된 스탈로지 365 노트이다.

     

    호보니치도 지난 3년간 써오긴 했지만 요것도 슬슬 지겹고 그 특유의 노란색 종이가 왜 그리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지..

     

    휴대성을 생각해 매년 위크를 주문해 썼는데

     

    흰색 토모에리버 종이를 한번 써보고 나서 다시는 노란색 종이는 못 쓰겠더라는 ㅠ..

     

    스탈로지가 토모에리버 종이와 가장 유사한 종이를 쓴다는 이야길 듣고 얼릉 주문해 보았다. 

     

    N사 쇼핑에 파는곳이 있었지만 내게 필요한 사이즈가 없었다.

     

    A5는 너무 크고..A6를 두고 고민했지만 요건 또 너무 작을것 같고..

    A6가 내게 맞는 사이즈였었으면 호보니치에서 사다 썻을것임.

     

    그리하여 생각한게 A5와 A6 중간정도급인 B6!

     

     

     

     

     

    아마존재팬에 파는걸 봤는데 하..

     

    그넘에 배송료 때문에 며칠을 망설이고 고민함..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했지만 진짜 너무 써보고 싶어서 걍 질렀다.

     

     

    코팅된 느낌의 진한 블랙 표지가

    완전 고급스럽고 세련됬음.

     

     

    스탈로지b6

     

     

    가지고 있는 커버에 잘 맞을지 몰라 

    오리지널 365와 

    좀 더 얇은 반년 노트를 같이 주문했다.

     

    남는건 6공 바인더에 쓸수도 있고

    아님 내년에 또 쓰는걸로~

     

     

     

    스탈로지노트

     

     

     

    하..이거임..

     

    맨날 누런 토모에리버 종이만 보다가

     

    이렇게 희고 깨끗한 느낌의 종이를 보니 

     

     

    시각적 충격 ㅋ~

     

     

     

    스탈로지b62

     

     

    아주 연한 회색의 모눈(5mm간격)이

    전체적으로 인쇄되어 있고

     

    위에는 눈에 보일랑 말랑

    장난인가..

    아주 아주 작은 글자크기로

    달과 날짜를 체크할수 있는 란이 있다.

     

    거기에 덤으로 

    모서리에 시간 숫자가 있는데

    글자가 넘 작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쓸수있을지

    모르겠다.

     

     

     

    스탈로지모눈

     

     

     

    종이 질감은 내가 생각했던 그대로!!!

     

    합격.

     

    토모에리버 종이와 비슷하다.

     

    호보니치에서 쓰는것 보다 좀 더 두꺼운 느낌이 드는데

    68g짜리 토모에리버 느낌?

     

    무엇보다 종이질감이 너무 좋다.

    얇고 바슬거리는 느낌에

    한장한장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느껴지는

    그 설명할수 없는 그거!

     

    대만족.

     

    허나,

     

    직접 만져보고 손에 쥐어도 본 B6사이즈,

    너무 크다 ㅎㅎㅎ

     

    세로로 긴 형태의 노트류만 써봐서 그런지

    왜 이리 직사각형처럼 보이고

    넓게 느껴지는지 적응이 안된다.

     

    동네 인쇄제본점에 가서

    잘라 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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