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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간단하게 가끔씩 프린터 작업을 할려고 저렴이 산 가격대비 가성비 갑인
삼성 scx-1360 입니다.
산지 꽤 되었는데 가정용으로 아주 이따금씩만 쓰는 바람에-
프린터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 정도는 돌려주고
너무 오랫동안 쓰지 않고 방치하지 않는것이 고장이 오히려 더 적다고 하죠.
최근 한동안 인쇄하지 않다 모처럼 써보니 출력물의 인쇄품질이 여~엉 시원찮더군요.
잉크야 새로 정품으로 사서 끼워 넣은지 얼마 안되기 때문에
그 문제는 아니고..
고장의 원인으로 생각할수 있는건 딱 한가지!
잉크가 떨어진것도 아닌데 카트리지 청소와 정렬을 다시 해봐도
만족스러운 인쇄 결과물이 안나올때는
요게 굳었을때의 확률이 높지요.
예전에도 이런적이 있어 한번 해보았는데 바로 아주 속시원히 해결되었었답니다.
프린터의 잉크를 일단 빼준후에-
블랙과 컬러 두개 다 하셔도 좋고
인쇄물의 상태를 보시고 둘중 하나만 하셔도 됩니다.
덮개를 열면 알아서 중앙으로 정렬이 되지요,
조심스레 살살 '찰칵'소리가 나면서 빼줍니다.
잉크가 묻어나오는 부분이 보기에도 뭔가 흠..
바짝 메말라있어 보이나요?
우훗..ㅠ..
적당히 미지근한 물에 요부분을 부드럽게 녹여줍니다.
잠시 그대로 둬 볼까요?
예전에 한 6개월 정도 안 쓰다 요방법 해봤을때
잉크가 물로 점점 새어 나올때까지 담궜다 뺐었지만
이번에는 잠깐동안만~
마른 휴지로 톡톡 물기를 닦아내 보니
말랐던 잉크가 잘 풀어졌네요,
다시 제자리로 끼우고
인쇄를 다시 한번 해보세요,
아주 심한 프린터의 고장도 아니고..
카트리지 청소와 정렬도 먹히지 않아 출력이 연하거나 색이 빠져 나올때,
분명 잉크는 떨어지지 않았는데 단순히 오래 쓰지 않아 말라있을때
집에서 간단하게 고칠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삼성프린터 scx-1360 잉크젯 복합기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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