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사이트를 개설하고 나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여러 검색엔진들에 자신이 운영하는 곳의 주소를 등록하여 사람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이고 규모가 큰 구글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검색도구가 아마 네이버가 아닐까? 하는데,
아이디만 있으면 저절로 개설되고 거기다 글만 쓰면 자동으로 검색에 반영되는 네이버 블로그와 달리 티스토리나 워드프스, 구글 등의 외부 블로그나 사이트들은 서치 어드바이저를 이용해 검색 등록을 따로 해주어야 한다.
오랜만에 들렀는데 엥? 이름이 또 바뀌었나..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구조도 좀 바뀐둣 하다.
블로그 등록을 위해 로그인하고~
보니,, 와웅 '최대 100개의 사이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백 개를 운영하는게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렇다 치고, 여기다 등록을 위해
1.운영하는 블로그의 url을 입력한다.
오른쪽 화살표 클릭!
2.사이트의 소유 확인 절차 시작.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소유권을 확인시켜 줘야하는데,
첫번째 방법은 생성된 HTML 확인파일을 사이트 관리페이지의 루트 디렉토리에 업로드 하는 방법이고
두번째 방법으로 HTML 태그를 복사해서 관리 페이지 스킨 편집에 넣어주는 방법이다.
나의 경우 편하고 익숙한 태그를 복사해다가 쓰는 두 번째 방법으로~
복사한 태그를 가지고 홈페이지의 head 섹션에 붙여 넣기로 넣어준다.
스킨 html 편집창을 열면 바로 맨 상단 부분에 <head>가 보인다.
그리고 조금 스크롤해서 아래로 내려가 보면 헤더를 닫는 </head>가 보이는데
복사해 온 태그소스를 저 ,<head>와 </head> 사이에 아무데나 넣어주면 된다.
내 경우 그냥 UTF-8 아래에다 넣어주었다.
일 잘하는 네이버 봇이 후다닥 왔다갔나 순식간에 사이트 소유 확인이 끝나면
3.이제 rss 등록~!
Rss 제출 하는 데서 사이트 주소를 입력하고 뒤에 /rss 라고 덧붙여 넣어주면 된다.
예) http:// 어쩌구저쩌구. 어쩌구저쩌구.com/rss
4.사이트 맵 제출의 경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이트맵을 만들어 주는 외국의 사이트를 찾아가서 거기서 최대 30분도 넘게 걸려 만들어 와서 제출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편해졌다. 아주 칭찬해~~
rss등록 했을때처럼 그냥 사이트 주소 뒤에
/sitemap.xml 을 추가로 덧붙여 넣은 다음 확인 클릭하면 끄읕!
이제,
서치어드바이저 메뉴에서 자신의 블로그가 잘 등록되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처음 막 등록을 한 블로그의 경우 시간이 좀 걸린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글 쓰는 것처럼 쓰고 나서 15분 내로 바로 반영되는 그런 구조가 아니라서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
등록 후 잊어 버릴 즈음 다시 찾아가 살펴보니 잘 긁어가고 있긴 하나보다.
간단하게 요약해서 등록 및 수집 현황을 볼 수도 있고
또는 좀 더 디테일하고 세부적으로 사이트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간단체크' 메뉴를 이용해 볼 수도 있다.
처음에는 글을하나씩 발행할 때마다 검색에 반영이 되기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확인해 보고 싶어
며칠간 왼종일 신경을 쓰고 살펴봤는데 이건 뭐 최신순으로 검색을 해봐도 아니 내 글 오데로 갔나?!
찾아지지가 않는다.
내 경우 매번 다르지만 한 3일 정도 후에 슬그머니 검색에 되는 글도 있고 아닌 글들도 있는 것 같다.
몇 년 전의 경험으로 보면 발행 후 3~4일 정도 후에 반영되어 저 20 페이지 뒤에나 겨우 보이던 포스트가 ,
다시 한 두 주일 지나서 보면 좀 더 앞 페이지로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었다.
발행한 글 주인 나 스스로도 잘 찾아지지 않지만 그래도 웹 페이지 섹션으로 분류되지 않고 뷰 섹션으로 분류가 되어 나와주니 다행?! 이라고나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