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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웹 사이트 들 앞에 그 사이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작은 아이콘이 달려 있는 걸 볼 수 있다.
요런 것들을 파비콘이라 부르는데,
티스토리나 설치형 블로그 및 웹사이트를 운영한다면 거의 필수적으로 다 만들어 표시하는 것 같다.
예전에 이미 만들어 두고 등록해 놓고 쓰는 게 있는데, 아주 이름이 많이 알려진 큰 대형 블로그나 사이트의 경우 이용자들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한 번 등록한 걸 변경하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본 블로그는 해당사항이 없으므로 모처럼 오랜만에 파비콘을 한 번 변경해 보기로 했다.
어디를 이용해 만들었는지 기억에 가물가물 하긴 한데, 다행히 브라우저에 북마크를 해 놓았던 터라 다시 찾아갔다.
(구글 검색창에 영어로 favicon 이라고 검색만 하면
자동으로 연관 검색어에 favicon generator 라고 뜨기도 하고, 사이트 이름 역시 같다.)
파비콘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시간도 거의 걸리지 않는다.
2가지 방법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데,
1.파비콘으로 변환할 이미지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
2.다른 사람들이 공유하는 파비콘을 다운로드 받아 쓰고자 할 경우 (단, 이 경우는 중복의 위험이..?)
외국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죄다 영어로 되어 있지만 꼭 필요한 중요한 부분은 한국어로~
옵션에
'웹,안드로이드,마이크로 소프트, 아이폰과 아이패드 앱용'과 아니면
'16*16 사이즈 하나만' 중,
첫 번째 옵션을 선택하면 16*16 부터 최대 310*310 사이즈까지 수십개의 png 형식의 아이콘들이 만들어진 폴더를 내려받을 수 있고,두 번째 옵션을 선택하면 파비콘 형식인 ico파일을 만들수 있으며, 세 번째 옵션은 이미지 형태를 유지 옵션이다
이미지가 준비되어 있다면 '파일 선택'에서 쓰고자 하는 이미지가 저장된 곳으로 가 파일을 불러 들인 후에 '크리에이트 파비콘' 클릭.
만들어진 파비콘을 다운로드 받자.
다운받아진 파일은 <linknrel~~~> 하는 코드를 복사하여 적용하고자 하는 사이트의 html 편집의 헤드 부분에 붙여넣기를 통해 적용시키던가,
티스토리의 경우 html 편집 없이 간단하게 등록할 수도 있다.
준비된 이미지가 없어 이미 만들어진 파비콘을 다운 받아 쓰고 싶을 경우, 사이트 내 검색을 통해 마음에 드는 파비콘을 찾아 볼 수도 있다.
예로, 'car' 을 검색해 보니 여러 종류의 자동차 모양 파비콘들이 나온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가 있다면 해당 파비콘 위의 다운로드 클릭!
티스토리 블로그에 파비콘을 적용하려면 관리자 페이지에 '블로그' 에서 더욱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그런데..
예전에 처음 등록했을 때는 정상적으로 반영이 되었는데 오랜만에 변경하려고 하니 자꾸 오류가 뜬다.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 이름이라니 무슨 말? 인지..일시적인 오류인가 싶어 며칠째 계속 시도해 보고 있지만 똑같은 메세지만 반복되어 나올 뿐..
나 이제 파비콘 영영 변경 못하는 건가??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