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미 재단이 되어 만들어진 것 말고 직접 만들어 써볼려고 속지(내지)만
따로 사 본미도리 노트 md 페이퍼입니다.
다이어리나 트래블러스 노트같이 저도 플래너에 끼워 쓸려구 말이죠,
어디서 듣기로는 현존 최고품질에 만년필로 써도 번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서 수입종이라 가격은
좀 나가지만 꼭 한번 써 보고 싶었습니다~
뽁뽁이에 쌓여 흠 하나 없이 아주 잘 배달이 되어 왔습니다.
●알고보니 미도리 노트 역사가 오래입니다.
일본에서 생산되며 1960년대 오리지널 다이어리 용지로 개발~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가는군요,
번지거나 뒷면에 배지 않는다는 말,바로 제가 원한 이유이지용~
얼릉 뜯어 보았습니다,
백색종이가 아니고 미색?이라고 하기에는 색깔이 좀 틀립니다,
노란끼가 많이 돌긴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노랑종이도 아닌것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탁한 미색도 아님.
뭔가..오묘한것이..병아리 색깔?
▼
몇장 들어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크기가 A4 정도 사이즈라
저걸로 미디움 사이즈 속지 만들면
한장에 3장 정도는 거뜬히 뽑아 낼수 있죠~
▼
오른쪽 흰색이
그동안 써 본 플랭클린 플래너에서 나오는
다이어리 속지 블랭크입니다,
흐린날 찍어서 그런가,,
미도리도 색이 참 좋은데
이상하게 잘 표현이 안되었군요,
하지만 색상의 온도차는 확실합니다~
▼
요 사진이 좀 더 낫군요,
많이 노랗지도 않고 베이지감이 더 풍부히 나지요,
제가 쓰는 플래너 내지 크기에 맞게 자르고 재단을 해서 한번 끼워보았는데요,
문제는..
이거 뒷면 비침이..ㅠ...
▼
저는 만년필까지는 안 쓰는 사람이고
기껏해야 일반 볼펜 쓰는 사람.
이것도 걍 집에 굴러다니는 아무거나 골라 쓴건데..
만년필로 써야만 뒤가 안 비치는건가?
에이..설마..그건 잉크라 더 할곳 같은데
도대체 뭐가 안 비친단 말인가..
▼
흠..
제가 원했던 목적에는 맞지 않아 아쉽지만 질감 하나는 진짜 끝내~~주는군요!
페이퍼 위를 손바닥으로 한번 쓰윽 쓸어보니 얼마나 매끈하고 부드러운지 ㅋ~
종이가 찰지고 탱탱하다? 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듯!
색상도 넘 이뿌고 딱 봐도 이건 완전 고급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하는데 에긍..
그냥 앞면만 써야 할것 같네요:-)
관련글: 쥔장이 써 본것
▼
밀크 복사용지-흰색과 미색의 차이
집에 프린터도 사다놓고 사진이나 자료도 뽑고 또 개인적으로 플래너 리필도 직접 만들어 쓰느라 질이 좋다고 하는 종이들을 사다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고 써봤습니다. 그까짓! 딸랑 종이에 뭐
jundaily.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