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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사망한지 50년이 넘어가지만 영원한 세기의 섹~시심볼로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마릴린 먼로 (1926~1962)
1962년 8월5일 37세라는 아까운 나이로 자택에서 알몸으로 숨을 거둔채 발견이 되어
전세계를 충격에 빠지게 했었죠.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은것인지..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둘러싸고 새로운 증언과 논란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죠.
1954년 2월 한국방문-주한 미군기지 위문공연때 모습
공식적인 사인은 수면제과다복용에 의한 사고이지만, 전 미대통령 존 F케네디와 동생인 로버트 케네디가
연관이 된 어떠한 정치적인 음모에 의해 국가기관으로부터 살해당했다는 설을 시작으로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기 그지없는 삶을 살았으나 평소 자신의 순탄치 않았던 인생역경을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
생전에 세번의 결혼을 했으나 모두 파경을 맞고 말았죠.
첫번째 남편.짐 도허티(1942년~1946년까지)
두번째.조 디마지오(1954년~약 9개월간 지속,뉴욕양키즈 소속 전설적인 야구스타
세번째.아서 밀러 (유명 극작가,1956년~1961년까지)
최근에 '다윈포터'라는 미국의 한 작가가 마릴린 먼로 사망당시 임신을 한 몸이었는데
아이의 아버지는 케네디 전대통령이며 교사한 범인으로 동생 로버트 케네디와 먼로의 전 남자친구를 지목,
그의 생일날 초대를 받아 축가를 부르던 유명한 모습.
그의 주장에 의하면 이 즈음부터 이 둘이 연을 맺으며 일어난 스캔들이 정치적인 문제로 점화되자
이에 부담을 느낀 케네디는 그녀를 버렸고, 이후 알게된 그의 동생 로버트에게서 마저 버림을
받자 술과 안정제에 찌들어 살며 괴로운 심정을 친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야기했던것을
그만 미정보국에 의해 도청을 당해 전문킬러에게 마치 사고사인것처럼 위장되어 살해당했다는것.
정치인들과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할 국가기밀도 알고 있었기에
평소 케네디형제를 원망하고 살았던 먼로가 언제 무슨말을 입밖에 낼지몰라 제거를 했다는 주장인데..
연관된 인물들의 증언이나 정보원의 문건들이 조금씩 세상에 알려지고 공개는 되고있지만
죽은 마릴린먼로가 살아 돌아오지 않는한 아마 영원히 풀리지 않을 미스테리로 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