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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시간과 자금의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저 멀리 해외로의 일상탈출을 꿈꾸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물론 이번해 저는 여건이 되지 않아 떠날수 없지만 며칠전 만약?사정이 허락하면 어디로 갈까..무한 상상을 해보다가 사촌형제가 다녀와보고 추천해준 동유럽쪽 나라들 물가를 알아봤는데요,

     

    아마 포함되어 있지 않을까 짐작은 했지만 역쉬! 우리 대한민국 서울을 발견했네요,

     

    먼저,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10곳을 순위로 볼까요?

     

    아래 자료는 미국의 컨설팅회사 '머서'에서 올해 조사한 외국인들이 살기에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들입니다.

     

     

     

    스위스물가

     

     

    10위. 스위스의 베른

     

     

    스위스에서

     

    취리히,제네바,바젤에 이어 네번째로 큰 도시이자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스위스의 수도 베른, 개인적으로 관심이 아주 많은 나라인데요, 친구가 취리히에 살고 있어 종종 듣긴 하지만 스위스는 전반적으로 물가가 살인적이라고 하더군요,

     

     

     

    물가높은

     

     

     

    9위.중국의 베이징

     

     

    세계 어느나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엄청난 갑부들이 많은 나라 중국의 수도 베이징, 여기 집값이 요즘 엄청 오르고 있다는데

     

    심하게는 1평당 우리돈으로 2억5천을 호가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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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위.아프리카 차드공화국의 은자메나 

     

     

     

    일반적으로 가난한 나라들이 많다고 인식되어 있는 아프리카에서 나온 이름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그 나라 국민들이 살기에 물가가 비싼건 아니고 우리 외국인의 입장에서 실제 거주한다고 칠때 해외에서 들여와 써야하는 용품들이 비싸기 때문에 순위에 오른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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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위.중국의 상하이

     

     

     

    점점 더 글로벌 해지며 강대국 부자나라의 꿈을 꾸는 중국,베이징에 이어 상하이까지,역시 두 도시나 이름을 올렸군요. 제가 만약 중국을 여행한다면 베이징보다 더 끌리는 곳인데 종잣돈 두둑히 마련해야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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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위.앙골라의 수도 르완다

     

     

     

    아프리카의 도시가 또 하나 포함이 되어있는데요,

     

    1994년 발생한 종족간의 대전쟁 '루완다의 대학살'로 유명한 곳이죠,오래된 내전으로 사회기본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아 일어난 인플레로 빈부의 차가 아주 극심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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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대한민국 서울

     

     

    암요,

     

    제가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놀랄일이 아니지요,

     

    실제로 제가 외국인들과 접촉할 일이 많아 그네들에게 자주 묻곤 합니다만,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집값? 하지만 선진국쪽에서 온 외국인들은 서울의 집값은 별로 그렇다 느끼지 못하고 생필품값이 너무 비싸다고들 말하던데요,

     

     

    그럼 가장 비싼 음식은? 바로 빵! 1키로당 만칠천원으로 전세계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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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위. 싱가포르

     

     

    다른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트 유닛'의 2018년 조사에 의하면 전세계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 1등으로 나온곳,

     

    길거리에서 자칫 침이라도 무심결에 뱉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벌금과 법질서의 나라입니다.

     

    백억을 호가하는 집들도 많고 우리는 담배값이 여기에 비하면 아직은 싼편인 만원을 훌쩍 넘는데 맥주도 만원이상이라니 에효..가혹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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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위.스위스 취리히

     

     

    가히 스위스의 경제수도라 할수 있는 취리히.넵넵,

     

    부가설명 생략하고 여기서 햄버거 하나 사먹을라치면 우리돈으로 이만원 내야한다는 말을 듣고 기겁을 했었죠.

     

    잘사는 부국이고 전반적인 생활수준에 차이가 있어 그네들은 못느낄지도 모르겠으나 우리 외국인들에게는 정말 가혹하네요,

     

    여기 사람들 조건없이 기본소득으로 나라에서 300만원씩 준다는 투표에서 반대율이 높았다 하는데, 마다할 어떤 분명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저같으면 두 팔 벌여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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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일본 도쿄

     

     

     

    가까이 있어 여행을 다녀온 분들도 많아 익히 잘 알고있는 도쿄의 물가,

     

    여행 다녀온 친구는 택시한번 타기가 무서워 줄창 걸어다녔다던데 그도 그럴듯이 햄버거값 우리보다 비싼 7천원대에 우리처럼 전세개념이 없어 집을 사지 않으면 다 월세인데 주택임대료가 비싸 현지인들도 왠만한 월급으론 생활비 빼고 남는게 없을정도로 빠듯하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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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위.홍콩

     

     

     

    홍콩의 땅값 비싸다는 소리는 가끔 뉴스를 통해 자주 접하는데요,

     

    아무래도 땅덩어리는 작고 부딪히며 살아야 하는 사람들은 많고, 그 악명높은 닭장 원룸 아주 유명하지요,

     

    전세계 10대 부자들이 가장 많이 사는 도시에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이 있을만큼 부자들도 많이 사는데 홍콩에서 돈 좀 있는 사람들은

     

    높은 산 위에 다 몰려 산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의 서울이 여기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들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좀 좋은 조사에서 많이 이름을 올려야 되는데 말이지요,예를 들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하핫~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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