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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스포티파이 가격과, 평소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개인 소장 중인 음악을 즐겨 듣는 제가 해 본 무료 체험 중 느낀 음질 및 소소한 장단점을 몇 자 적어 볼까 합니다. 

    스포티파이 이외에도 여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있지만, 아이폰 쓰면서 쟁여 둔 애플뮤직 무료 이용권도 오랫동안 아직 쓰지 않을 만큼 이 쪽으로는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스포티파이가격

     

    최근에 너무 맘에 드는 곡을 하나 발견하곤 찾아다녀 보니, 세상에 그리 많이 알려진 곡도 아니고 인지도도 없는 가수라 그런지 아예 없는 겁니다!!! 지인 쓰는 애플에도 없고 유튜브 뮤직도 알아 봤으나 없었는데, 세상에 스포티파이에는 있더라는요~!

     

    스포티파이의 탄생


    스포티파이는 스웨덴의 다니엘 에크와 마틴 로렌스턴, 이 두 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개발하여 음악 산업 전반에 큰 바람과 성장을 주도해 온 세계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지난 2006년 처음 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큰 성장을 이루어 전 세계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 중입니다. 

    진짜 제가 찾는 노래가 있는지 서둘러 앱을 깔아 확인 해 보았습니다. 스포티파이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건 다 아시죠?!

    시작부터 예감이 좋군요, 자동 다크모드인가요? 깔끔하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저는 아직 계정이 없으므로 먼저 '가입하기'를 눌러 가입부터 해야겠군요,

     

    스포티파이무료체험

     

     

    여러 다양한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는데요, 각자 편하고 자주 사용하는 방법, 기기에 저장 된 아이디/비번으로 설정하시면 앞으로 사용할 때도 더 편하겠지요? 

    제 경우 가장 많이 쓰는 구글 지메일로 절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이게 뭐지요? 생년월일을 물어 봅니다. 꺅~ 그냥 오늘 태어난 걸로 할까요?? 😂

     

    앱

     

     

    적당히 넘어 가고 보니 다음 화면에 관심있는 아티스트 등을 또 물어 보더군요, 아마 입력 된 정보로 여러 비슷한 추천곡들을 자동으로 소개시켜 준다거나 그런 용도로 쓰일 모양입니다. 써 보고 맘에 들면 꾸준히 이용해 볼 생각이 있으니 성실히 선택해 주고

    본격적으로 설정 부분 여기 저기 살펴 보았습니다. 

     

     

     

    스포티파이 음질-이퀄라이저 설정 하기

     


    일단 앱 내 '검색' 을 통해 드디어 제가 찾던 노래를 찾았는데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질 부분, 제 곁에 여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둘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지인이 있는데, 그 분 왈, 자기는 스포티파이에 정착했다. 

    뭐, 그건 개인 취향이 다분히 많이 영향을 끼치는 것이니 정작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겠죠? 음질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하던데 진짜 그런지?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설정' 아이콘을 눌러 들어가 봅니다.

    '재생하기' 옵션에서 취향에 따라 이것저것 설정해 주고 아래의 '이퀄라이저'를 한 번 볼까요? 

     

    음질설정

     

     

    이퀄라이저 버튼이 비활성화 되어 있군요, 오른쪽으로 밀어서 활성화 시켜 준 다음,  아래로 스크롤을 쭉 해 보면 여러 종류의 사운드 효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

     

     

    하나 씩 재생해 보며 가장 듣기 좋은 사운드를 찾습니다. 


    제 경우 '록'이 가장 맞는 듯! 

    듣는 음악의 장르, 스타일, 사용 중인 기기 종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만,  '팝'이나 '락' 정도 선택하면 풍부하고 고른 안정적인 음량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더군요.


    설정2

     

     

    그 외, 오디오 품질도 설정해 주어야 겠지요? 


    아래에 '셀룰러 데이터 스트리밍' 부분만 주의해서 설정해야겠는걸요, 요약하자면

     

    셀룰러 데이터를 사용하여 높은 음질로 재생할 경우 데이터 요금이 많이 나갈 것이니 알아서 하라

     

     

    조심합시다~

     

     

    오디오품질

     

     

    제가 느낀 스포티파이 음질은?

     

    별점 5개 만점에 4개 드립니다.

    이유: 제 경우, 다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해 본 적이 없어 아마 스포티파이만 이용한다면 당연히 완전 만족! 최고!!!라고 외쳤을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당연하죠. 이런 세계적인 음악 서비스가 구린 음질을 가지고 어떻게 수억 명의 사용자를 모을 수 있었겠습니까앙~)

    제게 스포티파이를 소개해 준 (돈 많은)지인 폰으로 현재 이용중인 유튜브 뮤직과 스포티파이 음질을 각각 같은 음량 기기로 들어 봤을 경우 우리 모두 스포티파이에 한표 더~ 그 분 왈, 애플뮤직도 음질이 대등하게 좋게 느껴졌다고 하더군요. 

    저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번이 처음이지만 평소에 기기에 설치 된 음악 앱 이외에 다른 유료 음악 앱(음질 증폭 및 이퀄라이저 세세히 조정 가능)을 쓰고 있는데요,

    좀 더 제 취향에 맞게 개인화하여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솔직히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새로운 수많은 음악을 경험도 하면서 이 정도 좋은 음질을 즐길 수 있다면 매달 지불하는 요금 아깝지 않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스포티파이 가격은?

     

     

    가입을 하고 '설정'의 '계정 정보'를 보니 저에게 주어진 무료체험 기간이...7일? 흑.. 얼핏 들었을 때 한달 무료이용이라던데 아닌가? 앱에서는 프리미엄을 구독할 수 없다고 나오는 군요, 

     

     

    스포티파이프리미엄

     

     

    그럼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 pc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봅니다.

     

     

    스포티파이요금제

     

     

     

    요금제 정보를 한 번 볼까요?

     

     

    선택3

     

     

    1개월 무료라고 하는 '개인' 요금제의 경우 체험 기간 이후 매월 10,900원 정기결제 (부가세 별도)로 계정 1개 이용가능.

    '듀오' 요금제의 경우 매월 16,350원 정기결제로 계정 2개,

    '베이직'요금제의 경우 매월 7,900로 계정 1개 이용 가능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에 해당하는 군요.

    공통점과 차이점:

     

    모두 무광고로 음악 감상하기/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만들기/여러 디바이스에서 감상/ 8천만 곡 감상 가능 이지만, 

    가장 저렴한 베이직 요금제의 경우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옵션이 없습니다

     

     

    애플뮤직도 1개월 무료이용 후 매월 가격이 8,900원이고,(음질이 별로라 제외하고 싶은)유튜브 뮤직의 경우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충 비교해 봐도 스포티파이 가격, 그리 비싼편은 아닌듯 하네요, 만약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외에 예를 들어 넷플 같은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면 신경쓰이는 가격이긴 하지만요.

     

    스포티파이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나요?

     

    1개의 모바일 폰에서 7일 동안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7일 무료 체험 기간 이후에 개인 또는 듀오 요금제를 구독하면 1개월 동안 무료로 프리미엄 멥버십을 이용하실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요, 

     

     

    상세정보

     

     

    체험기간 종료가 되기 전에 요금제를 선택하여야 앱에서 계속 사용을 할 수 있으니, 체험기간이 너무 짧아 아쉽다면 프리미엄 구독 신청을 하고 1개월 무료 체험 분까지 경험해 본 다음 더 사용할 의향이 있으면 쭉 이용하고 아니다 싶으면 그 전에 구독 해지를 하면 되겠군요. 



    제 경우, 매일 음악을 듣는 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음악은 음원을 구매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 이렇게 모은 곡들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놓고 매번 듣는 것만 듣는 성격이라 더 사용을 할 지 아닐지는 좀 더 써 보고 결정을 할 것 같은데요, 

    제가 써 보고 좋았던 장점 중 가장 컸던 것이, 인디 음악? 이라고 해야 하나..세상에 많이 알려 지지 않은 아티스트의 노래지만 어디서 우연히 한 번 듣고 너무 마음에 들어 찾아 헤맸던 그 음악의 오리지널 원본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덤으로 신기하고 재밌었던게 음악 재생시에 앨범 아트가 동영상, 뮤직비디오처럼 재생되던 부분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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