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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전에 사촌언니에게서 넘겨 받아 저도 몇 년 잘 들고 다니다 그 동안 쭉 보관만 해 온 루이비통 네버풀 mm 사이즈입니다.

     

    그 동안 사용 기간을 돌아보면 이 아이 나이가 10년?은 다 되어 가는듯 한데..넘었나..?암튼 오래 전 모델이지만 루이비통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로써 아직까지 판매중인 가방이지요,

     

     

     

    루이비통네버풀

     

     

     

    예전에는 요 아이 인기가 많아 국민 가방이라며 너도 나도 많이들 들고 다녔었어요, 가격도 소위 명품 브랜드 가방치고 그닥 비싸지 않고 하나 소장하면 아주 오랫동안 대물림 하며 쓴다며 말입니다

     

     

    한동안 작은 가방이 유행이기도 했고 저도 실생활에 이런 큰 사이즈의 가방이 잘 쓰이지 않고 해서 장롱 속에 오래 처박혀 있다 보니 뭔가 쾌쾌한 냄새도 나고 선명하던 캔버스의 광택도 많이 죽은 듯 하네요.

     

     

    다시 크고 가벼운 요런 스타일의 가방이 필요해지기도 했고 손도 한 번 봐야겠다 싶어 오랜만에 꺼냈는데 핸들과 트리밍 카우하이드 교체가 시급하네요, 확실히 캔버스는 광택만 좀 둔탁해진듯 멀쩡한데  카우 부분은 역시 색상이 많이 변해 거의 다크브라운 수준으로 변해가고 군데군데 너덜너덜해지고 갈라진 곳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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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 들고 다니며 썼지만 내부는 깨끗한 편이지요,

    퀘퀘한 냄새는 좀 나긴 하는데, 그건 자연 통풍으로 해결될 거라 믿습니다. ㅋㅋ )

     

     

    그대로 써도 그 나름대로 멋스럽긴 하지만..

    왜 있잖아요 루이비통 같은 명품 가방들 오래쓰면 쓸수록 풍기는 그 특유의 아우라가!

     

     

    하지 말아야 할것

     

     

    평소에 제가 다른 가방들 관리 할때 쓰는 캐롯 크림입니다. 

     

     

    요게 일반 가죽으로 된 가방들 관리하는 데는 아주 좋은 제품인데, 

     

     

    제가 실험삼아 한 번 네버풀 카우 부분에 발라 닦아 봤답니다. 그랬더니 아웅...안 그래도 너무 짙은 브라운으로 태닝됐다 싶었던게 더 짙은 브라운으로 변하더라구요, 며칠 두면 그나마 본래 색상 찾으려나 싶어 둬 봐도 아우 역시 그냥 자연스럽게 손 때 타고 손기름 먹여진 그 멋이 없어졌어요,,,

     

     

    루이비통 외부 캔버스는 어짜피 가죽이 아니고 pvc 잖아요, 

    캐롯 크림같이 가죽 전용 제품이 먹히지 않을 것 같긴 했지만 캔버스 부분에도 발라줘 보긴 했는데 뭐 처음에는 번쩍 싶었지만 몇일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바르기 전보다 더 둔탁해지고 뻑뻑한?느낌이 들어 그것도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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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사기에는 지금 가격이 거의 두 배 이상 올라 엄두가 안나서 수선을 알아보니 카우 교체만도 수십만원이 들긴 

    하지만 새 기분으로 들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교체를 하기로 하고 그 전에 루이비통 가방 관리 관련 정보들을 좀 찾아봤습니다. 

     

     

    네버풀은 핸들과 트리밍 부분만 오랫동안 얼룩없이 쓰려고 방수제를 뿌린다거나 하지 색상 변형은 세월이 지나면 막을 수 없고, 또 새제품의 그 허여멀건한 색상보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카라멜 색으로 태닝된 게 더 멋스러우니 보통 따로 특별히 관리가 필요없는 가방이긴 하지요,

     

     

    청소라고 해봤자 가방 내부 천으로 된 부분 전문적인 클리닝 서비스 맡기고 아니면 그냥 셀프 클리닝으로 보통들 하시는 것 같더군요, 칫솔에 세제를 묻혀 지저분한 부분만 살살 문질러 부분적으로만 클리닝 한다던가 좀 극단적인 방법으로 아예 통째로 세탁기에 넣고 돌려 버리는 과격한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sfhnmli

     

     

    아앜~~~살려쥬세~~욤~~

     

    이거 이래도 되나? ㅎㅎ

     

     

    저도 한 번 따라 해볼까 했지만 그건 좀 힘들것 같고 해서 다른 관리 방법을 알아보다 해외 루이비통 포럼 같은 곳에서 캔버스 관리하는 방법들에 대한 글들을 꽤 보았습니다. 

     

     

    루이비통사에서 권장하는 외부 캔버스 관리 방법은 그냥 알코올 성분이 없는 물티슈로 쓱쓱 닦아주기만 하라는 것이지만 따로 특정 제품을 써서 관리하는 분들이 계셔 요건 저도 한 번 따라 해 봐도 괜찮겠다 싶었지요,

     

     

     

     

    그래서 해 본 테스트 두번째.

     

     

    가장 신뢰할만한 출처에서 얻은 정보로 사 본 건데 '아머올' 세정제입니다.

    이거 주로 자동차 내부 클리닝 제품으로 많이들 쓰시는 거죠, 진짜 생각지도 못 했는데 이걸 루이비통 가방에 쓰다니요!!!

     

     

    과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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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법이라고 특별히 할 것도 없고 그냥 깨끗한 마른 천에다 적당량 묻혀 슬슬 닦아주기만 하면 된다더군요,  

     

     

     

    바르기 전 캔버스 상태

     

    때가 탄 듯 많이 둔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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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ㅎㅎ

     

    너무 심하게 번들거리나 싶어

    세정제를 묻히지 않은 천으로 좀 닦아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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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의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간이 좀 흘러 봐야 이게 먹히는지 아닌지 알 수 있을것 같아

    며칠 시간을 두고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정확히 사흘 뒤에 다시 찍어 본 사진인데 처음에 심하게 변들거리던 광택이 사라지고 많이 자연스러워졌답니다.

    확실히 세정이 먹혔는듯 모노그램 로고들도 한층 선명해 보이는게 사진상으로 보다 실제 육안으로 보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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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실험을 해 보면서 사실 좀 걱정도 되었더랬지요,

    잘못 했다가 로고 다 지워지거나 뭐 그런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도 한 번 꼭 해 보고 싶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네요,

     

    그리고 지금 수개월이 다시 더 흐른 시점에서 글을 씁니다만 캔버스에 문제 없음.

     

    period.  대 만족!

     

     

    백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에 몇 천원짜리 자동차 세정제를 쓴다니 좀 어이없긴 하지만 그래봤자 플라스틱이잖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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