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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하면 김치와 소주의 나라! 기름에 달달 맛있게 볶은 김치에 소주 한 잔 소박하게 마시고 싶은 오늘?
    아닙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합니다요, (쿨럭) 요즘 계절 탓인가 운동량이 줄어 체중이 급격히 늘어났는데 가까운 시일 안에 모임이 잡혀, 거기서 먹을 술이며 기름진 음식들 칼로리가 슬쩍 고민이 됩니다.

    예전에 처음으로 마셔 본 소주 두 잔에 나가 떨어져 어찌 집에 왔는지.. 새벽녘 집 근처 어두운 골목길 모퉁이에서 잠이 깬 후 절대적으로 멀리 하고 살며, 아무리 가까운 지인과의 만남에서라도 술 만큼은 피하고 살았는데,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점점 술도 쎄지고 주량도 많이 늘어 이젠 한 병 정도는 즐기면서 거뜬히 마실 수 있게 되었지만요 ㅋ

    소주칼로리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두 종류의 술, 전통주인 소주와 맥주의 도수 차이


    이 둘은 서로 다른 종류의 술이며 알콜 함량도 상이합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대로 소주의 도수가 압도적으로 더 높지요.

    소주: 증류된 술로 순수한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다는 소주의 도수는 16~25도 정도이며, 제품에 따라 더 높은 도수를 가질 수 있습니다. 

    맥주:일부 강한 맥주에서 10도 이상의 알콜도수를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약 4~ 6도 정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집니다.

    참고.

    막걸리: 막걸리도 알콜 도수가 보통 6~8도 정도로 낮아 소주에 비하면 칼로리도 월등히 낮습니다. 우유처럼 흰 빛깔에 농도가 있어 보여 느낌상으로 얼추 높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낮군요. 적당히 마시면 건강에도 좋다는 막걸리로 이참에 넘어가 볼까요? 

    소주잔

     

    그럼 소주의 칼로리는?

     

    잘 아시다시피, 소주 한병 용량은 360ml으로 대부분 시중에 파는 용량이 판매되는 회사 모두 같다고 하는데요,

    한 병에 약 350~400kcal 정도로 추정.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맑은 물 같이 깨끗하고 저기 뭔 칼로리가 들어있겠나 싶었지만 높은 알콜 함양 때문에 칼로리도 높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백미 밥 한 공기(약 250kcal)보다도 높고,

    소주 네 잔 = 밥 1공기와 같다는 계산이 나오는군요.

    소주안주


    여기다

    속 허하지 않게 같이 집어 먹는 맛있는 통닭이나 감자튀김, 김치전 같은 안주들 열량도 생각 해보면 '술배가 나온다' 라는 말이 헛 말은 아닌듯 합니다.  밥은 포만감도 있고 한 공기 이상 먹으면 위장이 팽창하여 그만 먹으라 신호라도 보내주지..
    소주는 말입니다. 마시고 또 마셔도 배도 부르지 않고 또, 취하면 취할수록 더 마시고 싶은 그런게 있지 않습니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모임에 잡다한 걱정 하지 말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고 싶긴 한데, 저 처럼 평소 체중 조절에 신경 많이 쓰시는 분들은 술 외에 안주도 좀 과하게 먹었다 싶으면, 부지런히 운동량을 늘여서 관리해야 할 듯 의외로 높은 열량 자랑하는 소주, 적당히 즐기며 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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