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대화내용 백업하여 앱 재설치때 복원해 봅시다.

카톡을 쓰다가 갑자기 폰을 바꾸게 되거나 실수로 앱 자체를 삭제해 버렸는데  

다시 깔면 기록이 다 남아있을줄 알았더니만 그동안의 쌓였던 모든 대화내용이 사라지고 

백지화가 되어버렸더라..하면 당황스럽기 그지 없는데요,

굳이 중요하지 않아 다시 살릴 필요가 없는 메세지들이라고 해도 

백업을 잘해두면 그것도 소중한 추억의 일부분이 되고 

어떤식으로든 필요할때 요긴하게 쓰일수도 있겠죠?

카톡에서는 이런 중요한 기능을 설정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되는지 카톡 대화내용 백업 하는 방법을 살펴보죠.

'더보기' 메뉴위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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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쭉 내려와 보면 '대화 백업'이라는 메뉴가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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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눌러보세요.

그동안 친구들과 나눈 대화내용을 클라우드에 백업하여 

카카오톡을 재설치할때 복원할수 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 부분을 다시 눌러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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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를 설정해줘야겠죠?

4~16자리로 임의로 하나 만들어 줍시다,

이때 혹여 비번을 잊어먹게 되면 나중에 복원이 불가능 하니

본인도 잘 기억해 낼수 없을만큼 어렵게 비번을 설정했으면 어디 잘 메모를 해두거나

아니면 기억하기 쉬운 번호로 설정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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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을 하고

다시 한번 확인 입력을 합니다.

보통은 비번을 잊어버리면 다시 찾을수 있지만 이건 찾기가 불가능하니

꼭 기억을 잘 해둬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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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화 백업이 시작됩니다.

내용이 많으면 시간이 좀 걸릴수도 있으니 그동안 앱을 꺼버리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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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료가 되었군요.

이러한 데이터는 14일, 그러니까 2주안에 카톡을 다시 설치할때 

복원가능.

전화번호 인증후 카카오톡 계정에 로그인 해야합니다.

기한이 만료가 되면 데이터가 모두 자동으로 삭제가 되니 주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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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으로 돌아와 보면 백업정보가 보이지요,

저는 오늘 8월 25일에 했으니 9월 8일까지 이 백업데이터를 살릴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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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의 대화내용 백업 데이터는 OS가 달라도 

서로 복원이 가능하니 알아두시구요,

아쉽지만 사진과 동영상,비밀채팅과 오픈채팅,

플러스 친구와 옐로우 아이디 메세지는 다시 살릴수없고

오직 텍스트로 된 글자 (1000자 이상 장문은 안됨)만 가능하네요.

나중에 다시 복구할때는 반드시 기존의 계정정보로 로그인을 해야하므로

자신의 카톡 계정도 잘 기억해 두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