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택배 알림도 받고 일반 문자메세지보다 카톡을 더 많이 쓰게 되는것 같은데,
쓸데없이 피곤한 인간관계에서부터 잡다하게 받고 싶지 않은 메세지들로 채팅창이 점점 지저분해져 갑니다.
단 몇초만의 클릭 몇번으로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세상 ㅠ..
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지만 나의 정신건강이 더 중요하니!!!
꼴도보기 싫은 인간들,
평소 일년에 한번 연락 할까 말까한
당장 사라져도 내 인생 사는데 아무 지장 없는 이름뿐인 친구들 ,
각종 이벤트나 공지등 귀찮은 알림등을 정리해주는 친구관리 한번 깔끔하게 해 볼까요?
카톡의 친구 차단 기능:
보기만 해도 열받아
아예 연락을 끊고 메세지를 받고 싶지 않을 경우
앱을 실행하여 나오는 '친구'섹션을 보면
차단하고자 하는 대상의 프로필과 상태메세지가 보이죠,
지긋히 길게 누르면
관리 옵션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차단' 클릭
▼
대화창에서 확인을 누르면 끝,
많은분들이 염려하는게
혹시나 내가 차단을 하면
상대방이 알게되어 혹시 기분 나쁘지 않을까
하는 점일텐데 따로 누가 님을 차단했다라는 알림은
따로 가지 않으니 걱정 뚝!
확인을 누르는 즉시 나의 친구목록창에서만 사라지게됩니다.
카톡 친구 숨김 기능:
아예 연락을 끊고 싶진 않지만
보기는 싫으니 친구창에서만 사라져 줬음 할때
숨김도 마찬가지로 목록의 옵션에서 하면 되죠,
▼
차단과는 달리 친구목록에서만 사라질뿐 상대방이
메세지를 보내면 받을수 있습니다.
혹, 내가 마음이 변하여
다시 연락도 하고 싶고 잘 지내고 싶으면?
오른쪽 상단의 톱니바퀴 모양의 설정을
눌러보면 나오는
▼
'친구관리'로 들어갑니다.
▼
▼
다시 목록으로 복귀시킬수 있습니다.
여기서 삭제를 선택하면 목록창에서도 사라질뿐
아니라 다시 창에 뜨게 복귀를 시킬수도 없고
새로 친구추가를 해야죠.
마찬가지로
차단한 친구 관리하기
만약 다시 메세지를 받고 싶으면
이렇게
▼
차단해제를 하면 설정창에서 친구추천이 허용으로
되어 있는경우
목록창에 새로운 친구를 만나보세요~라고 뜨죠.
그동안 내가 상대를 차단해도 나의 프로필이
그 시점 상태로 그대로 보여졌었지만
최근의 업데이트에서 메세지뿐 아니라 플필까지
비공개로 설정할수 있게 되었는데요,
상대측에서는 나의 프로필이 아무 설정도 안한
빈 기본 플필로 보여지게 되죠.
프로필사진을 자주 바꾸는 사람의 플필이 어느날부턴가
그 상태 그대로이던가, 메세지를 보내도 읽음 표시인 1자가
사라지지 않는다던가
사람모양의 아이콘으로 변하며 사진이 보이질 않는다면
자신이 혹 차단 당한건 아닌지 의심해 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