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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당장 코로나 방역패스가 다니는 학원에도

    적용 된다는 소식을 접했다.

     

    백신미접종자로

    월요일부터 수강을 하려면 음성확인서가

    필요하게 되었는데,

     

    사실.. 

     

    학원다니려 이틀에 한번씩 몇시간을 추운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검사받으러 다닌다는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싶어

    수강포기를 생각했었지만

    중도에 이렇게 포기할수없는 문제라

    일단은 검사받으며 한번 계속 다녀보기로했다.

     

    이제까지 한번도 해본적 없는

    코로나19 PCR 검사,

     

    여기저기서 주워들은바로는

    코를 푹 찌르는데 아프다는둥

    두번 다시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라는둥

    안좋은 이야기들뿐이었는데 과연..?!

     

    부랴부랴 그나마 집에서 제일 가까운

    용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일요일 오전 10시경 모습,

     

    미리 예약하고 가야되나 했지만

    전화로 문의한 결과

    그냥 예약없이 가면 된다.

     

    보건소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멀찌감치 보이기 시작하는 기나긴 줄이

    아..여기가 선별진료소구나 알수있었다.

     

     

     

     

    처음보는 긴줄에 당황했지만

     

    날씨도 그리 춥지않았고

    병원에 가서 진료 기다리는것보다 대기자 줄이

    조금씩 더 빨리 빠지는듯해 

    그리 나쁘지 않았다.

     

    일요일인데도 많은분들이...

     

    ㅠㅠ

     

     

     

     

    약 한시간 즈음 흘렀나..

     

    검사 천막이 보이기 시작하고

     

     

     

     

    이건 머다???

     

     

    천막에 들어가면 번호표 같은거 줄려나 했는데

    이렇게 QR코드로 전자접수표를 받고있었다.

     

     

     

     

     

    이건 아주 편리한 시스템이군..

     

    카메라 앱이나 네이버앱의 큐알코드 사진찍는걸로

    스캔하고 폰 상단에 뜨는

    용산보건소 코로나 선별검사소를 눌러

    들어가니 전자접수표 작성이 나왔다.

     

    검사를 기다리는동안

    신분증 따로 제시할필요없이

    이렇게 이름과 주민번호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즉석에서 접수표 제출!

     

    드디어

     

    천막안으로 들어갔다.

     

     

    점심시간이나 소독시간등이 겹치면

    개인일정에 차질이 있을수 있으므로

     

    이렇게 검사가능한 시간도 정확히

    알아두면 좋을듯 하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촬영 불가.

     

    방역복 입고 수고하시는 검사소 직원분들 보이고

     

    영화에서난 본듯한 방역장갑달린

    인큐베이터?ㅎㅎ 비슷한거 보이기 시작하니

    사알~짝 긴장되었지만

     

    검사는 순식간에 끝났다.

     

    마스크 내리고 콧구멍 안에

    잠깐 스치듯이 막대기를

    찔러넣음.

     

    아프다기보다 조금 불편한 느낌뿐,

    괜히 겁먹었다 ㅋ~

     

    오늘 검사를 받았으니 결과는 내일 오전중에

    통보가 될것이고,

     

    앞으로 이틀에 한번씩 받으러 다녀야 할텐데..

    날씨가 더 추워지면 고생될듯하여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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