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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빙 웹마스터도구에도 등록을 해 두었는데 seo 보고서에 '설명이 너무 많습니다' 문제점이 좌르륵 잡혔네요, 메타 디스크립션이 중복되어 생기는 문제인데 원래 있던 문제이었는지..? 가끔씩 이러한 seo관련 오류를 접할 때마다 페이지 소스를 보고 고치곤 했는데 이번 건은 처음 겪는 오류입니다.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네이버의 웹마스터도구나 구글 서치콘솔을 쓰는 건 당연하고, 외로 빙 웹마스터도구 까지 사용 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은 걸로 알지만
좀 더 세세한 사이트 분석을 잘 해 주는 것 같아 자주 들여다 봅니다. 각각 서로 다른 검색 엔진 툴이라 중요점을 두는 부분도 조금씩 다른 듯 한데요,이렇게 시뻘것게 뜨는 것을 보고 그냥 둘 수 있나!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해 봅니다.
빙 웹마스터도구 SEO 보고서
페이지에 설명이 여러 개 있습니다.
즉, 메타 디스크립션이 여러 개 중복이 되어 존재한다는 것이죠.
코드로 보면 <meta description~~~>어쩌구 하는 부분인데
h1태그와 같이 페이지 당 한개만 있어야 하는 중요한 요소. 높은 심각도라고 빨갛게 경고를 하니 시급하게 해결 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한번 들어가 보죠.
페이지 소스에서 중복하는 메타 디스크립션 태그를 제거하세요.
아뉘,
스킨 편집 에디터 html 에서는 분명히 하나만 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어쨌던 페이지 소스를 열어서 진짜 여러개가 존재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제시 된 글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 >마우스 우클릭>페이지 원본 보기
오른쪽 화면에 페이지 소스 코드들이 좌르륵 뜨며 보이는데요, 저 처럼 눈이 침침해 찾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ctrl+F를 눌러서 description 이라고 검색해 보면 노랗거나 주황색으로 표시를 해 주니 찾기 편합니다.
페이지 소스를 본 결과
진짜 그렇더군요,
스킨 자체에 있는 기본 메타 디스크립션 코드와 함께 og:description 이라고 티스토리에서 넣어주는 코드인가 seo 관련 코드들도 주르륵 보입니다. 이 중에서 og:~~부분을 제외하고 <meta name="description" content="~~~"> 부분을 찾아보니 정말 2개 똑같은 태그가 중복되어 표시가 되고 있었습니다.
해결을 해 보고자 티스토리 에디터에서 스킨 html로 들어가
스킨 자체 <head>와 </head> 사이에 있는 <meta name="description" ~~> 코드를 일단 제거를 해보니 드디어 하나만 잡히긴 합니다.
이것으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되도록이면 건드리고 싶지 않은 중요한 헤더 부분 코드들인데 왜 이런 현상이 생겼는지,
제가 미쳤다고 일부러 넣은 것도 아니고🙄🤣티스토리 기본 스킨에도 원래 다 들어 있는 코드아닌가..? 그런데 왜 글 발행을 하면 중복이 되어 나오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