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이상 블로그를 하지못해 그냥 방치해 두었다가 최근에야 여유가 생겨 다시 들어와 보았더니,
글에 대한 노출이 쉽지않다.
단순히 일기장으로 쓸일도 없고,살아가면서 느낀점 경험담을 쓰고 싶은데, 다른사람들과 공유하는게 목적인 곳에서 다른이에게 글이 보여지지 않으면 이건 무슨 시간낭비란 말인가..
인공호흡을 시켜주며, 나 아직 살아있다!신호를 열심히 보내며 조금씩 블로깅의 재미에 다시
푸~욱 빠져보고 싶다.
지금은 나도 그렇고,..
다른사람들도 블로그보다 유툽이나 인스타,페북 같은걸 더 많이 이용하는것 같지만,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같은 취미와 공감대가 있는 좋은 친구를 만나 오프라인으로 만남이 이어지며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아직 여러모로 향수가 남아있어 쉽게 떠나질 못한다.
네이버만 쓰다 티스토리를 알게되어 한참을 스킨 만지작거리는것도 배우며,
새로운 세상을 만난 물고기마냥 한참동안 신선한 재미를 많이 느꼈었는데...티스토리 블로그의 매력:
뭔가 나만의 홈페이지를 가진듯 여러가지 재량껏 꾸미고 바꿔볼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달까...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가 힘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