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황망한 경험을 했네요,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노곤한 휴일이라 낮에 잠시 눈을 붙이려 누웠답니다. 깊은 잠에 빠진건 아니고 잠이 들었다 말았다 그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군요, 현관문과 침대방이 가까운 위치라 시끄럽게 더 잘들리는데 아후..너무 피곤해 몸을 일으키기가 정말 귀찮더라구요, 쉬는 날 택배가 올것도 없고 누가 찾아 올일이 없는데 누구야 도대체..!짜증스럽고 말이죠. 집에 아무도 없는척 할려고 그냥 계속 누워있었는데 초인종 소리가 그치더니 이번엔 '똑똑' 하는 낮은 노크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볼일 있어 왔나본데 사람이 없는걸 알면 그냥 가겠지,,하며 무시하고 있었는데 어머나,, 갑자기 문을 마구 잡아 당기는 겁니다..!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죠. 이거 미친거 아니야?! 속으로 겁이 덜..
자나깨나 문단속 잘 하시고 사셔야 합니다
아주 황망한 경험을 했네요, 비도 부슬부슬 내리고 노곤한 휴일이라 낮에 잠시 눈을 붙이려 누웠답니다. 깊은 잠에 빠진건 아니고 잠이 들었다 말았다 그러고 있는데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군요, 현관문과 침대방이 가까운 위치라 시끄럽게 더 잘들리는데 아후..너무 피곤해 몸을 일으키기가 정말 귀찮더라구요, 쉬는 날 택배가 올것도 없고 누가 찾아 올일이 없는데 누구야 도대체..!짜증스럽고 말이죠. 집에 아무도 없는척 할려고 그냥 계속 누워있었는데 초인종 소리가 그치더니 이번엔 '똑똑' 하는 낮은 노크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볼일 있어 왔나본데 사람이 없는걸 알면 그냥 가겠지,,하며 무시하고 있었는데 어머나,, 갑자기 문을 마구 잡아 당기는 겁니다..!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죠. 이거 미친거 아니야?! 속으로 겁이 덜..
2018.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