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개굴씨 라이프백서 카테고리

하 진짜, 여름이라 끈적하고 땀은 샤워하고 돌아서기가 무섭게 줄줄 흐르고 요즘 같은 날씨엔 뭘 발라도 소용없을것 같지만 이때 소홀히 관리하면 또 피부 한방에 훌쩍 가버리는걸 아주 자~알 알기에 최대한 기초라도 꼼꼼히 챙깁니다. 에센스 이후에 아침에 바르는 크림으로 꾸준히 써 오고 있는 키엘의 수분크림 울트라 훼이셜 크림-키엘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해준 제품이기도 한데요, 평소 수분관리에 대해 중요성을 못 느끼고 살다 피부과 한번 가서 제 상태에 대해 정밀검진을 받고 그동안 지성아니면 복합성인줄 알았더니 허헛~부분적으로 극심한 악건성 이더군요, 그로부터 바로 이것저것 좋다는 거 테스트 해보고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한가지 제품을 너무 오래 쓰면 뭐랄까..내성이 생겨 더 이상 피부가 그닥 좋아지는 느낌 ..

첫 수술이 제 20대 후반즈음이었는데 그때는 주위에 하는 사람도 많이 없고 정보도 많이 부족했지요. 어린 나이에 뭐에 홀린듯 충동적으로 오늘 생각하고 내일 하다시피..진짜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럴수 있었나 싶군요, 옛 이야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마음만 아프고 상처가 되는지라 자세한 언급은 할수없지만 암튼 하고 난지 몇달뒤 왼쪽으로 구형구축과 리플링이 심하게 왔더랬습니다. 몸집이 작고 흉곽도 작아 A컵에 무리하지 않고 (요즘은 아무도 이정도 작게는 안하는거 같은데) 175cc 정도? 정확하진 않지만 200 미만이었는데요, 무조건 개인 체질탓이라며 재수술을 안해주겠다는걸 친구가 도와주고 해서 어찌어찌하여 보형물 교체로 1년여 뒤 받았지만 역시나 구축과 리플링이 없어지지 않았어요. 더 이상의 전신마취 수..

피부는 타고나는것? 맞습니다. 상당부분 부모로부터 물려받는다고들 하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주위환경과 개인의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좋았던 피부를 한방에 훅~보내버릴수도,나빴던 피부도 개선하고자 하는의지와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좋게 변할수도 있겠지요. 오늘은 여러 피부 트러블중에서 일명 '곰보,귤껍질'이라고 비유되는 모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대체적으로 여드름을 크게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치료를 못했거나 ,나이가 들며 피부노화로 인해 꽉차 있었던 콜라겐도 빠지며 점점 크고 넓어져 마치 피부에 구멍이 숭숭 난것처럼 보기 흉하게 보여 고민!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탄력있는 얼굴을 가지기 위해선 일단 모공이 촘촘하고 작아야 하는데, 요즘은 의술이 발달해 좋다는 레이져도 많지만 문제는 이게 한번으로 끝나..

거울을 보니 어느새 움푹 파여 짙게 보이는 팔자주름에 여간 고민이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아무리 젊었을때 부터 관리를 잘 했다해도 어쩔수 없는거긴 한데 얼굴에 살이 빠지면서 더욱 더 부각되어 보이고 초췌해 보이는 인상에 슬퍼진다. 오래 생각하고 고민끝에 팔자주름이 덜 도드라져 보인다길래 필러와 귀족수술이란걸 늦은 나이지만 작년에 받아보았으나 나에게 맞지 않아 반년만에 제거하고 집에서 홈케어로 어느정도 만족중이다. 화장품에 신경을 좀 더 써야겠다 싶어 쓰게 된 키엘의 비타민C 에센스인데, 기초 단계에 지금까지 오랫동안 써오던 랑콤에서 키엘로 여러 종류를 바꿔쓰기 시작했다. 수분크림이야 워낙 유명해서 벌써 5년 넘게 쓰고있긴 하지만 에센스는 이게 처음인데, 항산화작용과 노화예방에 좋다하여 매일 영양제로 ..

최근에 원래 그리 좋지도 않았던 피부가 한방에 훅, 많이 망가지면서 치료도 받으며 집에서 홈케어 잘 할수있는 좋은 제품들을 찾아 써보고 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나이들며 얼굴선이 많이 무너지는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저 원래 턱이 v라인인데! (안 보이니 막 우겨봄) 어느날 거울을 보니 살이 찐것도 아닌데 U라인으로 변했더군요..하...광대부분 뺨쪽에 콜라겐이 빠지며 탄력이 떨어져 점점 처지는게 눈에 보이는데 하루가 다르게 급속 노화가 진행되더라구요, 평소 탄력크림도 꾸준히 발라주고 있는데 이건 뭔가 부족하다 싶어 써보게된 겟잇뷰티 뷰라벨 1위자리를 차지한 탄력에센스, 미백과 주름에도 작용하는 기능성 화장품인 토니모리 프레스티지 제주 스네일 에센스입니다. 스네일이면 달팽이로군요. 토니모리제품은 퀄리티 좋은..

여름은 다른계절보다 땀과 피지분비가 훨씬 더 많아지는 계절이라고 하죠? 덕분에 평소 반들거리는 고광택~의 윤기나는 물광피부를 갈망하는 저에게는 원래 타고났던것처럼! 건조함도 덜하고 촉촉히 수분을 머금은 피부처럼 보이게 하는 고마운 계절이지만, 어릴적 여드름을 크게 앓아 생긴 화산 분화구처럼 패인 자국들과, 마치 귤껍질을 보는듯한 넓은 모공으로 비단 여름철뿐 아니라 1년 사계절 365일을 고군분투 하고있습니다. 토소웅에서 나온 제품은 이번에 처음 써보는데 저는 생전 첨 들어본 브랜드였네요, 제조국이 한국이고 주로 저와같은 피부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관심 가질만한 기초화장품 제품류들이 많더군요. 이미지 출처: 토소웅 에휴...암튼 가뜩이나 날씨도 이래서 모공도 눈에 도드라지게 더 커보이고, 그거 가린답시고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