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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년전쯤 동네 미용실 구석에 있던 기계태닝 머신으로 매 여름마다 시커먼스로 태닝을 해 본후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기계태닝!

     

    여름엔 다크톤 피부가 닭백숙 같은 흰피부보다 확실히 건강하고 좋아보이는데 올 여름은 휴가 갈일도 없을듯 하고...

     

    세월도 많이 흘렀겠다 예전의 경험을 떠올려 요즘 사람들은 어떻게 인공태닝을 하는지 나름대로 잘 알아본 후 결정,

     

    비싸졌다..아후..

     

    예전엔 20회에 5만원 주고 했었는데 지금보니 그냥 왠만한 태닝샵 요금이 수십만원을 넘어간다.

     

    뭐 바디프로필 같은거 찍을것도 아니고 그냥 단순 미용목적으로 조금만 피부톤을 한톤 낮추고 싶은것 뿐이라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 그나마 가까운 곳에 10회 10만원 하는곳을 발견했다.

     

     1회에 만원꼴이니 예전 20회 5만원에 비하면 비싸지만 요즘 그런곳이 있나..싶어 바로 예약을 해버렸다.

     

    보통 태닝샵들은 태닝오일을 샵 내에서 파는걸 사야되서 기본 기계이용요금에 더해 돈이 더 나가기 마련인데 다행히 내가 찾은곳은 외부 로션 반입이 자유여서 인터넷으로 적당한 태닝로션을 주문함.

     

     

     

     

     

    기계태닝

     

     

     

     

     

    오스트레일리안 골드 엑셀러레이터 케이~ 

     

    머리 염색하듯이 피부에 색을 입히는 브론저가 아니라,멜라닌 색소를 직접 끌어올려 태우는 인텐시파이어 제품이라고 들었다.

     

    보통 브론저로 태닝을 하게되면 색이 금방 빠지던데 이런 인텐시파이어 제품들은 태닝 효과가 좀 더 오래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브론저에 비해 원하는 색을 내기에 시간이 두배로 더 걸린다고 함..

     

    그래도 난 요거 선택!

     

     

    10회에 10만원하는 유니크 머신으로 하는 파워태닝 코스를 예약했으나 그보다 더 고출력으로 짧은 시간안에 빠르게 구워준다는 고출력 머신 스마트썬을 체험삼아 하루 먼저 이용해 보기로 했다.

     

     

     

     

     

    태닝기계

     

     

     

     

    태닝기계2

     

     

     

     

    우와..ㅎㅎㅎ 스탠드형은 처음이다!

     

    좀 무섭게 생겼기도 하고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했지만 이햐 세상 참 좋아졌구나, 배드형 기계에서 누워서 30분 동안 땀 흥건히 배여 땀에 헤엄치듯 태닝하던건 진짜 옛말이야,

     

     

    5분 정도로 가겹게 첫 시작을 하기로 했는데 가격이 저출력 유니크 머신보다 비싸서 그런가 시간도 짧게 걸리고 땀이 별로 안나서 좋았다.

    워낙 잘 타는 체질이기도 하고 기분상이겠지만 벌써 좀 반응이 오는듯?! 

     

    담주부터는 저출력 유니크머신으로 본격적인 태닝을 시작해볼테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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