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치료법-증상과 예방 민간요법들을 알아보자

J J.BOSS 기분 좋은 변화 2018. 7. 10. 04:59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며 생기는 한가지 고민, 겨울은 그렇다쳐도 평소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이맘때가 가장 힘들다.

온도가 올라가서 그런가 겨울보다 더 가려움이 심해져 심하면 밤잠까지 설치게 되고 땀에 젖어 스멀스멀 올라오는 요상하고 시큼한 발냄새 때문에 어디가서 신발 한번 벗기도 난감하고 대인관계에 두려움이 느껴질 정도,

무좀 치료법

감염 원인과 증상은?

남들 시원하게 신고다니는 샌들을 신고 다니기도 민망하고 그렇다고해서 앞뒤 꽉 막힌 신발은 무좀의 증상을 더 악화시켜 괴롭기만한 요즘인데, 이것은 발이 고와야 하는 여자들도 예외 없음.

백선균이라는 곰팡이균으로 인해 한번 감염되면 지독하고 참기어려운 가려움증과 함께 발가락 사이의 살이 갈라지고 벗겨지며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심할경우 발톱 모양의 변화와 두께도 점점 두꺼워지고 악화되면 발바닥 전체로 퍼져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의학이 아무리 발달했다해도 만년 불치병이라는 요 독한 무좀, 그만큼 한번 걸리면 치료가 어려워미리 예방을 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대중목욕탕이나 사우나,헬스장등 맨발로 많은 사람들과 접촉이 이루어지는 공간에서 무좀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퍼트린 균과의 접촉으로 본인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때 쉽게 감염이 된다.

간지럽다고 손으로 박박 긁으면 진물이 나고

자칫 손으로까지

번질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데

평소 집에서 무좀을 치료하는 민간요법으로

간간히 TV에서 소개되는 방법을

한번 보도록 하자.

무좀 치료 민간요법

1.마늘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마늘의 강력한 항균,살균작용이 무좀의 가려움증을 완화시키고 치료에 도움을 준다. 다지거나 반으로 가른 마늘 7~8쪽 정도를 미지근한 족욕물에 넣어 15~20분정도 발을 담근다.

2.사과식초

실제로 내가 아는 지인이 이 방법을 써보고 효과를 보았다고 하는 식초를 이용한 이 무좀치료법

2리터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약 60ml(1/4컵)의 사과식초를 희석시켜 발을 담궈준다. 약 2주간 매일 한번씩 해주다가 증상이 호전된다 싶으면 그때부터는 한달에 한번정도 꾸준히 해주는것이 좋은데, 식초를 무좀 부위에 직접 바르거나 너무 장시간 식초물에 발을 담구면 자칫 화상을 입어 피부가 벗겨져 2차감염을 일으킬수 있으니 반드시 물에 희석하여 사용하고 족욕시간도 너무 길지않게 엄수하자.

3.베이킹 소다

무좀균을 완전히 죽이지는 못하나 더이상 악화되거나 번지는것을 막아준다는 베이킹 소다를 물을 섞어 반죽을 한다음 적당량을 20분여 무좀부위에 발라준후 물로 깨끗히 씻어낸다.

평소에 자주 신는 신발안에 뿌렸다가 하루뒤 신으면 신발안 악취를 잡는데도 효과적인데 마른 녹차 티백을 이용해도 좋다.

4.티트리 오일

항균과 염증치료에 좋아 여드름치료에도 많이 쓰이는 티트리 오일은 무좀균을 잡는데도 효과가 좋은데 깨끗히 씻은 발에 면봉을 이용해 발라주거나 족욕시에 4~5방울을 섞어 매일 꾸준히 한달정도 증상이 호전될때까지 치료한다.

무좀은 예방이 우선

이로써 고질병인 무좀의 증상과 치료법중 많이 쓰이는 민간요법을 알아보았는데 균의 번식이 쉬운 덥고 습한 날씨에 가족중 누구 하나라도 걸리면 같이 사는 온 식구들 주르륵~먹는약이나 바르는 약도 치료에 한계가 있어 일상생활속에서 감염전에 미리 주의하고 예방하는것이 최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