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단어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요즘 신세대 젊은 사람들이 새로 만들어낸 단어인가 봅니다.
뭔가 크던 작던 자신에게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어느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일때 어느것을 골라야 할지..고민을 너무 심하게 하여 아예 어느것도 고르지 못한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골라주는걸로 선택하고 마는 그런 심리적인 압박과 스트레쓰를 말하는 거같은데
요즘 세상이 넘 좋아져서 좋은 물건도 많고..자세히 보면 똑같거나 비슷한데 색깔만 틀려 요런걸로
다시 고민하게 만드는 제품들도 많아 물건 하나 살때도 참 망설여지는게 사실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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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 선택이 최선이길 바라고 후회가 생기는게 두려운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는 분들중에
이런 결정장애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을것 같네요~
저는 작은거에는 크게 고민 안하고 대담한 편인데 주로 큰일은 길게는 1년동안 생각해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그런 성격인데,,주로 보면 오늘 입을 옷을 정한다거나 점심메뉴 고르기 같은 일상생활에 관련된
사소한 일부터 진짜 받으면 곤란한 질문인
엄마가 좋으냐 아님 아빠가 더 조으냐? 바다가 좋냐 산이 좋으냐? 같은 거까지 ㅎㅎ~
가만 생각해보면 결정장애 라는것도 오래 습관이 되면 알게모르게 스트리스가 장난 아니게 쌓일것 같아
정신건강에도 안좋을것 같은데..나중에 후회가 남는 일이 있더라도 그건 다른걸 선택했더라도 마찬가지
일수 있으니 너무 크게 고민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네요.
어짜피 그게 인생이고..그러다 보면 사는 지혜도 생기고,자신에 대해 좀 더 잘 알수있게 되기도하고말이죠.
무엇보다 자신이 내린 결정이니만큼 적어도 남탓하며 원망할 일은 없다는거, 좋은거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