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이들의 질에 민감해지면서
시중에 나오는 여러 브랜드들의 다이어리나 노트를
제법 써보며 그중에 가장 높은점수를
주고 싶은 브랜드중 하나가 스탈로지이다.
기존에 스탈로지 B6사이즈를 사서
쓰고 있긴 한데
요즘 학원 수업을 새로 수강하며
필기량이 많아져 좀 더 큰 크기인 A5를
써보기로 결심!
A5는 내가 특별히 선호하는 사이즈도 아니라
한동안 쓰지 않았었고,
(고작)노트 주제에 비싼가격인 스탈로지..
새로 샀다가
마음에 안들면 어쩌나 걱정되었다.
직접 실물을 보고 결정하고자 광화문 교보문고로 가봤더니 365는 원하는 블랙색상이 품절이라 그보다 종이량이 반인 half로 데려왔다.
어짜피 일일 다이어리로 사용할게 아니기 때문에
half도 구웃~
블랙색상외 엘로우,블루,레드 표지가 있지만 나는 블랙 아니면 안됨!
Stalogy A5 Half size
전부터 항상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블랙표지에 저렇게 수놓듯 새겨진
저 금장 문구들이 참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표지가 가죽도 아닌것이 맨들맨들 촉감도 좋고
특별히 커버를 씌우지 않아도
내구성도 좋아 가방에 툭툭 던져넣고 다녀도
망가지거나 그러지 않았다.
형광빛이 들어간 아주 밝고 푸르스름한
흰종이가 아닌 약간의 미색이 섞인듯한
우유빛 살짝도는 흰종이이다.
토모에리버 종이처럼
얇고 바스락 거리는 느낌이 정말 최고인데~
(물론 중량은 토모에리버보다 아주 조금 더 나감)
개인적으로 모눈아니면 글 쓰기가 싫을정도로
모눈을 좋아하는데
스탈로지의 모눈은 색이 정말 연하고 부드러워
필기시 글자가 쏙쏙 눈에 잘 들어오는게
그야말로 최고이다!!!
너무 작아 그다지 유용하진 않지만
그래도 없으면 서운할
날짜와 시간표시들
-날짜-
-시간-
A5의 모눈 크기가
작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실제로 재어보니 5mm보다 작은
3.5mm~4mm정도 되는것 같다.
원래 글씨를 작게 쓰는편이고
호보니치테쵸를 쓰며
작은 크기의 모눈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가
갠적으로 요런 작은 모눈이
정말 마음에 든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B6사이즈의 모눈 크기와 비교해보니
고작 몇미리 차이에 너무 민감함거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실제 사용할때 체감상 차이는 아주 큼!
그리고
충동구매로 같이 데려온 스탈로지 노트,
이건
처음 본다~
원래 살 생각이 없었는데
이거 뭔가 싶어 살펴보다
매끄러운 종이 질감에 반해 질러버림.
유선이라 잠깐 고민했지만
가격도 5천원 정도로 저렴하고
가지고 있다보면 언젠가 쓸날 오겠지?
하며~
종이 매수 68매 정도로 얇고
크기가 A5보다 큰
179*252mm
집으로 돌아와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A5에다
노트를 작성해 보았다.
강의노트라 하이라이터를 많이 사용하게
될텐데 마일드라이너 두종류 색깔로
테스트해보니
비침정도가 심하다,
요런데 예민한 사람들은 완전 싫을듯 ㅋ~
하지만 일반 잉크펜이나 볼펜만으로 작성하고
하이라이터나 마커들을 지나치게 쓰지만 않으면
크게 거슬리진 않을듯하다.
설령 그렇다해도
이 바삭거리고 쫀득하고 매끄러운 사용감을
포기할순 없지!!!~
어짜피 종이비침 싫어하는 사람들은
100g 이상되는 두꺼운 종이노트를 써야함.
내가 생각하는 스탈로지,
토모에리버 종이처럼 완벽한 종이는 아니지만
그 다음으로 그 완벽함에 가장 근접하다고 점수 주고픔.
스탈로지 Stalogy B6 365,반년 노트 다이어리 불렛저널
매년 일상기록과 스케줄관리등을 위해 6공 바인더 플래너를 쓰고 있지만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글쓰기가 불편하고 낱낱이 흩어지는 낱장 속지들 보관이 지겨워져 북 바인딩 형태의 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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