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다가 저 멀리 유럽땅 불가리아로 어릴적부터 꿈이었던 축구코치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러 떠나는
남자친구(남자사람 프렌드이지만 좀 많이 애정합니다 ㅋ)가 있는데 한동안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을 예정이라.....
볼때마다 뭔가 (내 생각하면서!!!)힘도 나고 응원이 되는 작은 선물을 해주고 싶었답니다.
남자친구 선물이라고 하면 으례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지갑이나 넥타이,향수 뭐 그런거 였는데
좀 특이하고 부담도 없는 캐주얼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생각한게 글자를 각인한 팔찌였네요.
처음엔 이름을 써넣어 줄려다가
그건 좀 진부하고..좀 개목걸이?느낌이 나는것 같아 의미있는 명언을 넣기로 했습니다.
밖으로 나가 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그냥 인터넷을 뒤지다 발견했죠.
진짜 좋은거-막 보석 박힌 금덩어리들은 휴..아주 고가더군요...
뭐..저는 그렇게 돈을 들일수는 없어서 그나마 주는 저나 받는 사람이나 가격 부담없고
너무 싼티도 나지않는걸로 적당히 주문해 봤답니다.
짜자자안~
맞따!
정작 넣고 싶었던거는 '내꺼!!!'였지만...하악...넘 한가 시퍼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결정한
글씨로 각인이 들어갈 문구는
' live in the moment '
매 순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라는 의미로다가..~
스트랩은 소가죽이라고 했던가..암튼 비닐!아니구요,질긴가죽입니당.
거기에 글씨를 새긴 금속부분은 은으로 되어있다고 하는군요.
흠...제가 인터넷 상 사진으로봤던거에 기대는 못미치지만
(사진상으로는 굉장히 반질하고 글씨도 깊게 새겨진 이미지였음)
뭐 이정도면 만족합니다.가격이 넘 좋아서^^
꽈배기를 꼬은것처럼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 밋밋한거 보단 훨씬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고
은 팔레트도 둥그런 곡선 디자인으로 팔에 감았을때 아프지 않을것 같군요,
팔목의 굵기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 쓸수있는데
죠 맨 끝에 하트 디자인이 달랑거려서 이거..남자친구가 좀 걸리~하다고 싫어하지 않을까..
약간 걱정은 됩니다만,
요거 받고나서 한번 다른 남자사람 친구에게 물어봤죠~
니가 이런거 선물로 받으면 기분 좋을꺼 같냐?
물으니 허벌나게 좋을것 같다고 하는 말에 구매확정. ㅎㅎㅎ
주문한데서 남자친구 선물용이라는걸 알았을리가 없는데 예쁜 곽과 만든곳 명함을 넣어 보내줬네요.
어짜피 제가 따로 선물포장을 해서 줄 생각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