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POST SECTION


목차

    군용 천막에나 쓰이던 투받하고 거친 천에서 진화하여 이제는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청바지, 편안함은 물론 일상 데일리룩으로 어떤 상의와도 잘 매치되어 신경쓰지 않은듯 신경 쓴~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만들어 주는, 우리 옷장 기본 아이템으로 아마 한두벌쯤 없는 분들 안계실텐데요,





    올바른 세탁법에 따라 새로 산 내 청바지 물빠짐없이 언제나 처음샀을때 그 느낌 그대로 오래 입을수 있답니다.



    처음 산 진은 드라이 클리닝을 한번 해 주시면 변형과 점차 물이 빠져 변색되는것도 방지됩니다. 



    좀 엉뚱한 실험이지만,

    외국의 한 교수가 내린 발표에 의하면 1년동안 안 빤 청바지가 2주동안 안빤 것보다 더 더럽지 않다는~ 


    되도록이면 너무 자주 세탁하지 않는것이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누가 일년이나 안빨고 입을수 있겠습니까 우우..~





    세탁기에 청바지를 넣고 돌릴때


    1. 먼저 주머니 안에 동전이나 껌깥이 깜빡하고 빼지 않은 이물질은 없는지 확인하고,

    지퍼와 단추등을 모두 잠군 상태에서 뒤집어서 빠는게 좋습니다.


    2. 다른 빨래와 같이 넣지 말고 단독으로 세탁하는것이 좋으나 여의치 않을 경우라도 같은 청바지 종류끼리,또 비슷한 색감끼리 같이 세탁하고 일반세탁보다-세탁기에 따라 청바지 세척모드가 따로 되었있는 기종도 있지만 없을경우-란제리나 울세탁 등의 물세기가 부드러운 세탁모드로 돌려줍니다.





    3.울샴푸와 같은 유연하고 마일드한 중성세제를 쓰고 반드시 찬물로 세탁해주세요. 뜨거운 물은 천을 수축시켜 변형이 오고 어두운 색깔의 바지의 경우 물빠짐이 심해지게 됩니다.


    4.세탁시간은 10분 정도가 적당하고 또,탈수시간이 길면 청바지 변형이 오니 물기만 제거해 준다는 느낌으로 2분 정도만 가볍게 돌린뒤 수축을 방지하기 위해  구겨진 모양을 바로 잡아 약간 젖은 상태에서 자연건조 시키는게 좋습니다. 

    건조시킬때도 뒤집은 상태에서 일자로 갈게 거꾸로 매달아 햇볕이 직접 닿지 않게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려줍니다.





    (권장되는) 손빨래로 세탁할때


    욕조나 큰 대야에 적당량의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에 바지를 뒤집은 상태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45분 정도 담가준후 흐르는 물로 세척한후 잘 말려줍니다.





    물빠짐이 걱정 되면 소금물에 담가주세요,


    청바지는 입으면 입을수록 마치 원래 내몸에 딱 맞게 디자인 된것처럼 핏감도 살아나고 색감도 자연스레 여려지며 고유의 멋이 살아난다지만, 물이 지나치게 빨리 빠져서 속상하다면 소금을 물과 1대 10의 비율로섞은 물에 하루간 푹 담가줘 보거나 헹굼시 작은 맥주 한캔을 넣어줘도 좋다고 합니다,


    반대로 색깔이 너무 진해 연하게 만들고 싶다면 소금물에 20분 정도 삶은후 세탁하면 물이 많이 빠지는걸 볼수있습니다. 





    너무 자주 빨지 마세요!

     

    유명 디자이너인 토미 힐피거도 말했듯이 진 종류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일년에 몇번 정도만!가급적 자주 세탁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얼룩이 좀 묻었다고 세탁기로 바로 던지지 말고 물을 적신 천으로 해당부위 얼룩을 제거해 주고,





    만약 냄새가 심하게 날 경우,

    섬유 탈취제를 뿌려주거나 밖에다 하루 정도 널어 주는것도 좋습니다,또 바지를 동그랗게 말아서 비닐팩에 넣은후 냉동실에 30분 정도 넣어주셔도 냄새 탈취에 도움이 됩니다.


    아무리 많은 종류의 청바지를 가졌다해도 정작 많이 입게 되는건 몇벌 없더군요, 디자인이나 색감이 입었을때 가장 잘 어울리고 맞는것 몇벌로만 손이 가게 되는데, 좀 오래 입었나 싶어 새로운 걸 찾아도 영 그만한게 없는것 같은데요,

    산지 오래된 청바지라도 올바른 세탁법으로 소중히 잘 관리하고 입으면 언제나 새것처럼 오래 잘 입을수 있답니다.  


    PREV & NEXT




    블로그 이미지

    Blog Me Tender


    오늘 하루 우리 모두 기분 좋은 예감 !

    최근에 올라 온 글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