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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우리나라 여러 문구제조업체에서 플래너/다이어리 용품들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는듯 하지만 내가 한참 요 세계에 관심의 눈을 뜨기 시작했을때는 선택의 폭이 정말 좁았던것 같다.

     

    링바인더 시스템 다이어리들을 보면 디자인들도 정말 구리고 한번 사서 써봐도 촥~펼쳐지는 감도 없고 딱딱하고..퀄리티가 구려서인지 손이 안가서 금방 정 떨어지기 일쑤였는데,

     

    그 와중 파일로팩스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되었고 우리나라에 해당 제품을 파는데가 없어서 해외직구를 통해 처음으로 써보게 되었었다.

     

     

     

     

    그때 첨 샀던게 '몰든'제품으로 퍼스널사이즈라 불리는 A6 보다는 세로로 조금 더 긴 사이즈였는데, 얼마나 맘에 들던지 정말 오래 애지중지하며 썼었다.

     

    그후 링바인더가 거슬려 북바인딩 시스템으로 옮겨 호보니치 테쵸제품군을 쓰고 있긴 하지만 링 시스템의 편리함이 생각날때가 많았는데..그리하여 요번에 새로 장만해본 파일로팩스!

     

     

    I AM BACK!

     

    나이가 들어가니(쿨럭~)손목도 시리고 어쩌구 하여

    휴대성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던지라

    플래너군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라 할수있는

    포켓사이즈를 써보기로 했다.

     

    도촥!

     

    파일로팩스

     

    포장 박스 색깔이 바뀌었구먼

     

    예전 색이 기억이 가물하긴한데..더 나았던듯하다.

     

     

    filofax23

     

     

    짜잔!!!

     

     

    파일로팩스2

     

    Holborn이라는 이름의 제품인데

     

    예전에 몰든을 썼을때 요 홀본 디자인도 맘에 들어

    한참 고민을 했었다.

     

     

    파일로팩스제품은 첨에 살때

    개봉이 두근두근거려지는데

     

    그 이유는!

     

    가슴이 설레서가 아니라!

     

    불량품이 걸리지 않을까이다 ㅠ..

     

    (유명제품이긴 하지만 불량률이 좀 됨,

    특히 가장 중요한 링에 문제있는 제품들 주의)

     

     

    filofax

     

     

    겉은 멀쩡함

     

    구웃~

     

     

    fkslaoda

     

     

    내가 holborn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는

     

    바로 실용성이다.

     

    포켓사이즈에서 좀처럼 이 가격대에 볼수없는 

    다채로운?수납공간들이 정말 맘에 들었는데

     

     

     

    vmlsnccbv

     

     

    cvfg

     

     

     

    zsdger

     

    오른쪽,왼쪽 양사이드로 포켓들이 있고 거기에다 

    플래너를 펼치면 왼쪽면에 카드수납공간 4개,

    플러스 안쪽에도 하나더!

     

    오른쪽에도 안쪽하나,바깥쪽으로 하나더에

    그 안에 숨은 지퍼공간이 있다.

     

    지갑겸용으로 사용할때 동전수납하면 좋을듯~

     

    그리고 그 외로 뒤에 전면 포켓이 있는데

    지갑으로 쓸라치면

    지페수납공간으로 쓰면 좋을듯 함.

     

    다행히 링에 갭도 없고

    가죽 스크래치도 없는 좋은 제품이 걸렸다.

     

    아직 새제품이라 딱딱해서 그런지

    바닥에 펼치면 촥 펴지는 맛은 없지만

    요건 좀 훈련이 필요할듯.. 

    (가죽 상할까 걱정하지 말고 마구마구

    뭉개줘야 바닥에 펴짐 ㅋ)

     

     

     

     

    파일로팩스 제품들이 유난히 이렇게 잘 안펴지는 것들이 많은듯 한데..이건 가죽문제인가..디자인 문제인가..

    같은 링바인더로 써봤던 van der spek은 그야말로 써보자말자 바로 책처럼 펴지두만..ㅠ..

    암틈 기완 샀으니 길을 잘 들여 써봐야겠다아~

     

    요건 7년전쯤 샀던 파일로팩스 몰든

     

     

    나의 파일로팩스 몰든 오커

    2년전 이맘때 데리고 와서 그동안 함께한 나의 장부~^^ 이래뵈도 영국서 물건너 온 귀한 몸이시다, 홈에서 주문을 넣을라니 도착까지 한 한달 걸릴것 같고..한국서는 도저히 구할수 없어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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