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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었고 또..살다보니 직접적으로 피부에 와 닿을만큼 생활에
피해를 입거나 그렇지 않았기에 무덤덤하게..그냥 뉴스에 나오면
또 왠 지럴을 떠나,,하고 잠깐 생각 하다 말아버리기 일쑤였던 북한인데,
이번에는 나도 정말 이거 이러다가 뭔 일 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긴장하고 어제부터 시작된
회담관련 소식도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
우리한테는 미국이라는 든든한 동맹이 있고 지들한테는 눈치봐야 할 중국과 러시아가 있는데
어이구,,설마 무슨 큰일을 벌이기야 하겠어? 못하지~싶지만,
요즘 김정은 보면 저거 진짜 젊어서 무모한것을 넘어 무슨 정신에 문제가 있어 앞뒤생각 안하고
울컥 일 저질러 버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전문가들 말 들어보니 지금 아직까지는 권력기반이 약해 단단히 다지고 있는 과정이라
좀 과격한 짓거리를 하는것이다는 의견이 대다수인것 같은데 만약 그게 맞다면 그나마 다행?
평소에 북한을 적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크게 위협을 느끼거나 밉거나 또 그런것도
아니었는데 이번일로 인해 새삼 느낀다.
우리의 가장 가까운 적은 슬프게도 차타고 가면 몇시간 안에 도착하는 바로 위,
피를 나눈 한민족이 사는 북한이라는걸. 이번 사태도 슬기롭게 넘어가질테고 시간이 지나면 또
슬그머니 잊고 일상으로 돌아가 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