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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노화의 과정으로 나이가 들어 흰머리가 생기는건 자연의 섭리니 어쩔수 없다해도
어머낫!아직은 아닌데...젊은 나이에 찾아온 반갑지 않은 불청객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 심하면 대인공포증으로 사람들 앞에 서기가 두려워집니다,
저 또한 어느새 찾아왔군요!!!
간혹가다 듬성듬성 하나씩 하얀 머리가 보이긴 했어도
남들도 있는 새치려니,
잦은 머리 염색으로 탈색이 되는건가 정도로 생각하고 염색으로 커버하곤 했는데요,
제작년즈음부터 헤어라인 바로 윗부분,
가르마가 위치하고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바로 그 부분!!!만 무슨 원형탈모증 걸린사람마냥 백원짜리 동전 크기에 양 사이드로 빼곡히 흰머리가 나오는게 아닙니깟!
흰머리 나는 이유,새치와의 차이는?
구분법
엄밀히 따지고 보면
요 두종류는 다르다고 하는데요,
흰머리
나이가 들어가며 우리 머리카락의 천연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점점 빠지고 옅어져서 나타나는 노화의 증거.
이분은 멋있기라도 하지
새치머리
젊은 사람이 왜 저렇게 머리가 하얗나..싶을 정도로 많을경우는 새치를 의심해 봐야 되는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과도하거나
체중감량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여 머리카락으로 가는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가 원인이 될수있다고 하죠,
만약 부모님들이 새치없이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지셨다면 십중팔구 본인의 (관리능력)문제네요.
생기는 부분이 다르다.
흰머리의 경우 (저처럼)어느 한부분부터 집중적으로 빼곡하게 나기 시작하여 머리 전체로 퍼져나가는게 일반적인 현상이고 특히 머리 앞부분 정수리에서 시작되는게 특징인데 저는 이 부분에서 완전 확실해 지는군요..노화입니다.
완전 머저리 영구처럼 어떻게 앞에만 새로 자라 나오는 머리가 하얗게 나오는것인지.......ㅠ...
그 외 부분은 새치도 굳이 찾으려면 몇개 보일까 신경쓸 정도도 아니고 인제 제나이 서른 중반...이럴수가..
외모와 자신감에 심각한 영향을 주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것 때문에 관리센터나 의사를 찾을정도로 생활의 여유가 있는편이 아니라 그저 새로 흰머리가 올라오는 즈음에 너무 보기 싫다 싶으면 한번씩 부분염색으로 커버를 하다가,
아무래도 매번 귀찮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너무 자주 건드리는것도 좋지 않기에 바르는것으로 대체를 해보기도 했지만, 최근에 요게 탈모를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어 중단했는데요,
두달에 한번정도 앞쪽만 두피에 닿지않게 조심하며 부분적으로 염색을 계속하더라도 식습관과 생활 패턴을 개선하여 될수있는 한 흰머리 나는 속도라도 늦춰보려 노력할수밖에요,
흰머리와 새치를 예방하려면
1.
커버용 제품이나 염색은 되려 두피에 손상을 주고 탈모를 유발할수 있으니 가급적 사용을 줄이고,
2.
블랙푸드(검은색 음식들)-
흰머리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진 검은콩과 깨를 많이 섭취하도록 한다.
콩은 밑반찬으로도 좋으니 자주 먹기 좋으나 깨의 경우 일부러 음식에 쓰지 않으면 섭취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시중에 나와있는 두유와 같은 검은깨 함유제품을 많이 먹도록 한다
3.
요즘 세상에 어디 스트레스 안받고 살수 있는 사람이 있으려나만은 건강에도 안좋으니 만큼 제때에 즐기는 운동과 취미생활로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두피로 가는 영양을 차단하는 흡연을 삼가하고 살이 쪄 다이어트가 필요한 경우 굶어서 빼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으로 뺀다.
4.
두피와 건강한 머리카락을 위하여 머리는 하루에 한번씩 낮동안 쌓인 더러움과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저녁에 꼭 감고 자는것을 습관화하고,
샴푸시에 절대 날카로운 손톱으로 두피를 자극하지 말고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 마사지 하듯 샴푸를 하면 건강하고 튼튼한 머리카락을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죠,
흰머리가 나는 이유야 당연히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삶의 한 과정이라 막을수는 없고 새치는 위에 설명되어있는 습관들이 생활에 배이면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할것 같은데요,
우리 모두 건강하고 굵은 검은 머리를 가지기 위해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