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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은 그야말로 볼만한 공포영화들 싸그리 전멸인가,

     

    이맘때쯤에 가장 즐겨보는 장르인데

    이번에는 쿼 하나 크게 화제가 된 작품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것 같다.

    그래도 섭섭하게 보낼순 없어 찾아보다가 눈에 번뜩 뜨인것이 있었으니...

     

    제목도 아주 근사한 영화 '데모닉'이었다.

     

    포스터도 맘에 들고..~무엇보다 관심이 갔던게 바로 요 문구,

     

    컨저링을 만든 제임스 완 감독이라는 이름과 그 후 25년, 바로 그집 이야기라는 거!

     

    거기다 한술 더 얹어 영화를 보기도 전에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저 말,

     

    '절때 혼자 보지 마세용'

     

     

    공포영화

     

     

    다 보고 난 뒤에 깨달은 거지만 굳이 전작격이라 할수있는 컨저링을 안 보고 봤어도 되었을듯~

     

    25년전에 그 의문에 사건이 일어난후

    아무도 살지않고 버려진

     

    음침한 기운 가득한 리빙스턴 폐가를 6명의 젊은이들(이중에 전작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 있음)이

    심령세계에 관한 다큐멘터리를찍기 위해 방문을 하여

    집안 곳곳에 보이지 않는 실체를 포착하기 위한 특수 카메라며 음향 장비들을 설치하고

     

     

    데모닉

     

    데모닉2

     

     

    빙 둘러앉아

    죽은 혼을 저 세상으로부터 불러내는

    고전 의식을 진행하며

     

    절대 열어서는 안되었을 문을 열고 만다.

     

     

    fkhjye

     

    lhop2

     

     

    한두명씩 집안에서 이유를 모른채

    사라지거나 죽어나가는데

     

    이 모든것은 설치되었던

    카메라장비에 녹화되고

     

    나중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팀이

     

    단 한명의 생존자를 발견하게 되고

     

     

    dtryui

     

     

    흐릿하게 중간중간 끊어지거나

    불분명한 영상들을 단서로 하여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던가를

     

    역으로 추적해 가는 방식으로 영화가 진행이 되는데

     

     

    kopwq

     

     

    거참..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뭐 하나도 안 무썹다.

     

     

    그뿐 아니라 영화자체가 재미가 없고

    귀신이 금방 튀어 나올것 같이

    바람잡는 바로 그 순간에도

    전혀 긴장이 안된다는거.

     

     

    공포영화를 그래도 꽤 많이 본편이라

    인제 면역이 되어서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거슨

    최악의 시나리오에 연출,

     

    관심을 끌어보려

    크게 성공한 컨저링의 소재를 넣은것 같은데

     

    진짜 후속 맞나..

     

     

    공포물에 으례 잘 등장하는 요소들 전부 끌어모아 대충 만든 뭔 대학생 초짜 감독의 작품같았다.

     

    뜨아...캐실망...

     

    제임스완이 그래도 지 이름 걸고 제작에 관여했을 정도면

    적어도 이보다 훨씬 더 나았어야 되는거 아닌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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