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마지막회로 치닫는 내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호주편에 출연중인 타쿠야,
블레어의 절친이기도 하고 이번에 같이 간 칭구들이 대부분 유부남에 늙은? ㅋ~형들이라
이쁜 여동생 맥과의 '사랑의 짝때기' 연출에 장위안을 지치고 당첨이 되어
지난주부터 미묘한애정 심리전이 진행되고 있군요 ㅎㅎ~
+ 내친구의 집 32회 타쿠야 하이라이트 +
이번에는 발레리나 맥의 연습장면을 보기위해 연습실로~
하얀색의 나풀거리는 공주복을 집어들자 모두 슬슬 피하는 형들을 대신해
과감히 이미지관리 포기를 포기하고 총대를 맨 타쿠야,
타쿠야가 호리하고 늘씬한게 여리하기도 해서 발레리나복이 의외로 잘 어울릴것 같았는데!
그건 아니군용,, ㅋ~민망^^
분야는 나르지만 타쿠야 자신도 댄서이니만큼 같이 춤을 춰 보는게 당연~
물과 기름처럼 서로 어울리지 않는 장르라 어색하긴 하지만
뭔가..두 명 같이 있는 이미지만큼은 영락없이 백조공주와 백마탄 왕자 발레리나 느낌?
자막처리들이 더 웃겨요 ㅋㅋ~
좀 억지스럽게 연출된 부분이 있긴했지만 요런 러브앵글 끼워맞추기,
당사자들 맘들은 진짜 어떨지 모르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꺄르륵 재미있네요,
하지만
모든걸제끼고 가장 빠앙~터졌던 부분은 요거,
본격적인 호주 골드코스트 관광을 앞두고 잡은 숙소에서 내친구의 집 최초로
그야말로 클래스가 다른 가운 등장! ㅎㅎㅎ~
'확실히 뭔가 다른 아이돌 클래스'
같이 나오던 그 느끼~~한 배경음악 선곡도 넘 잘 어울려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그냥 목욕가운 하나 걸친것 뿐인데 타쿠야 키가 워낙 훤칠하고 커서 그런지 우왕~멀리서 힐깃봐도
기품이 좔좔 흐르고 정말 뽀대 나는군요,
다음주 열기구 타러 가는거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짝대기'도 잼있게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