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나서 학창시절 얼굴 전체에 뒤집어 썼을만큼의 고생은 아니지만 간혹 여기저기서 불쑥 솟아오르는 여드름과 뾰루지로 아직도 속이 상할때가 많습니다.
단순히 불충분한 세안과 청결문제로 생기는 거라면 이해가 가겠는데,
아무리 주의하며 청결히 관리해도 이따금 영 생기지 안을것만 같은 부위에 덜컥! 한번 나면 왠간해선 들어가지도 않고,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크기만 점점 시뻘겋게 화농성으로 진화하여 커지고, 보기에도 흉해 화장으로 가려지지도 않지요.
평소에 나지 않는 얼굴부위에 어느날 갑자기 여드름이 올라오거나,
얼굴의 특정 부위에만 항상 난다면 본인의 건강상 어떤 문제로 인해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일수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얼굴 부위별 몸이 보내는 건강 신호
1. 이마
얼굴 맨위 넓은 이마부위는 우리 몸 소화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덥수룩한 앞머리로 이마를 덮을 경우 땀과 피지의 분비가 원활히 되지않아 모공이 막혀 여드름을 유발할수 있으며
2. 미간
그 아래쪽 눈썹 사이 미간은 간기능과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주로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셔 간에 독소가 쌓였을때 잘 올라오는 부위입니다.
3. 눈밑과 눈가 주변
몸에 수분이 부족해 탈수증상이 있거나 신장에 이상이 있을 경우이니 물과 쥬스,차등을 많이 마시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해 신장 기능을 개선시켜야 합니다.
4.코
심혈관 질환을 의심해 볼수있어 평소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해 보는것이 좋으나,코 주위는 메이크업 잔여물이나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청결히 관리하는것 또한 중요!
5. 볼,뺨
뺨에 나는 여드름은 우리 호흡기관과 연관이 높아 흡연으로 인해 호흡기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부위라고 하지요,
만약 흡연가가 아님에도 올라온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탁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가 약해져 있을 가능성이 많으니 신선하고 맑은 공기를 자주 쐬어 주는게 좋습니다.
6.턱
입주위에 걸쳐 턱에 발생하는 여드름은 스트레스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생리주기가 다가오면 한두개씩 불쑥 올라오는것도 바로 이때문!
또, 턱 중앙에 난다면 위와 장의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을때일 경우가 많으니 자극적인 음식과 가공식품을 피하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천연재료로 만든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우리 몸 장기의 건강과 연관되어 발생할수 있는 얼굴 부위별 여드름이 나는 위치와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평소에 아무리 깨끗하다 생각하는 손일지라도 얼굴에 무심코 가져다 대는 행위 금지! (보이지 않는 세균 득실), 화장은 아무리 피곤해도 반드시 철저히 지우고 자고,
하루에 아침,저녁 두번의 철저한 세안! 머리가 기신 분들 잘때는 하나로 올려 묶어 머리카락이 얼굴에 자극이 되지 않게 피하며,
얼굴이 닿은 이불과 베게도 자면서 흘리는 땀의 흡수가 용이한 면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쓰고 자주 깨끗히 빨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우리 모두 여드름 없는 깨끗하고 고운 피부를 가지도록 꾸준히 노력해 봅시다!
여드름 관리에 좋은 더바디샵 티트리 오일 타겟티드 젤
어릴적부터 여드름 때문에 꽤나 고생을 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언제부턴가 악지성피부에서 아무리 뭐를 치덕치덕 발라도 마른 논바닥 갈라지듯 건조한 건성으로 피부타입이 바뀌면서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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